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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투자 전략 - (행동주의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세계와 맞붙는 법)
EXTREME VALUE HEDGING
로널드 D. 오롤
공태현
이콘
2014년 10월 2일 발행
568쪽 | 153*224 | 신국판 | 무선
978-89-97453-27-6
정상
24,000원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들은 금융시장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S&P500지수와 같은 벤치마크지표를 능가하는 성과를 냈다. 불황과 호황에 상관없이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그들의 전술은 전 세계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 전략이다. 이 책은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들이 엔론 사태 이후 경기침체기에도 어떻게 다른 투자자들보다 높은 투자 성과를 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들은 한때 다른 주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회사의 임직원들을 몰아내고, 회사를 파괴하는 이기적이고 반항적인 "삼류" 투자자 집단으로 취급 받았다. "기업 사냥꾼"이라는 또다른 이름으로도 불렸던 그들은 아직도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주주행동주의 투자"라는 새로운 투자 전략을 이끄는 "주주행동주의자"로 변모했다. 과거에는 적대적 인수와 청산이 기업 사냥꾼들이 기업에게 의무를 물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면, 오늘날 주주행동주의자들은 기업 경영자들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주주행동주의자들은 미국 및 전 세계의 대기업, 중소기업의 주식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업들에게 주주가치 개선 방안들을 재촉하고, 압박하고, 요구한다. 그 결과, CEO가 교체되고, 이사회가 재편성되며, 기업의 장기적 지배구조가 변화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다른 투자전문가들과는 달리, 주주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일부 기업들이 정상적인 수준 이하로 운영되거나,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는 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믿는다. 그들은 수백만 달러를 투입해서 상당한 규모의 소수지분을 매수하고, 경영진에 접근하여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이러한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든 기업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그들만의 노력을 강구한다.
중요한 점은 주주행동주의자들의 투자 전략은 해당 기업은 물론이고 그 이상의 것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주행동주의 투자는 은행업에서부터 기업금융 및 경영 분야까지 투자의 지평을 바꾸고 있으며, 기업 인수에까지 관여하고 있다. 초대형 M&A는 이미 주주행동주의자들이 투자 이윤을 확보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다.
이 책은 익명을 요구한 수많은 주주행동주의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 경험 등을 자세히 담고 있다. 다양한 표와 그림은 주주행동주의자들의 전략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이 추구하는 기업의 질을 포착하는지 쉽게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금융시장에서 헤지펀드의 글로벌 야심에 대해 폭넓은 시각과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위임장대결 사례도 종합, 분석하고 있다. 주주행동주의자들이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한국에서의 주주행동주의 미래와 가능성을 미리 진단해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 투자시장은 기업 사냥꾼, 주주행동주의자,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값진 통찰력을 얻고, 주주행동주의라는 새로운 투자 시대에 대한 비전을 얻게 될 것이다.

_행동주의 투자란?
기업 경영이 어렵거나 지배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에 투자해 의결권을 확보한 뒤 구조조정, 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진 교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하여 기업에 변화를 가져오는 투자 기법. 공격적인 헤지펀드들이 이 투자 기법을 많이 사용하며, 이들을 "주주행동주의 투자자" "주주행동주의자"라고 부른다.
지은이 로널드 D. 오롤(Ronald D. Orol)

마켓워치의 기자로 헤지펀드, 금융업 규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루며, BBC월드텔레비전, CNBC, CTV, 내셔널퍼플릭라디오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헤지펀드 저널리스트로서 헤지펀드와 금융업 규제에 대한 전문가 회의를 정기적으로 구성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칼턴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보스턴 대학교에서 경영 및 경제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체코의 프라하포스트에서 3년간 비즈니스 및 금융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우샘뉴스와이어서비스, 몬트리올가제트, 토론토스타 소속으로 동유럽 민영화와 정치 변화에 대해 취재했다.
그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프로비던스저널 워싱턴 특파원을 거쳐, 금융지 더딜과 더데일리딜에서 7년 동안 주주행동주의 헤지펀드 산업을 주로 다루는 금융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옮긴이 공태현

1980년생.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2005년 B&F 투자자문 펀드매니저를 시작으로 삼성증권, 맥쿼리증권을 거쳐 현재 에이블 투자자문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문_7
감사의 글_17
도입_23

Part One
기업사냥꾼에서 주주행동주의자로…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
| 1장 | 주주행동주의의 성장과 기업사냥꾼들이 더이상 활동할 수 없는 이유_39
| 2장 | 주주행동주의의 기본: 그들이 주주행동주의자가 된 과정_69
| 3장 | 이리떼: 주주행동주의자들이 함께 일하는 방법_109
| 4장 | 주주행동주의자들이 소송을 통해 의도를 관철시키는 방법_141
| 5장 | 주주행동주의자들이 특정 기업들만을 타깃으로 삼고 나머지 기업들은 내
버려두는 이유_163
| 6장 | 지나친 특혜와 보수: 임원 보수에 대한 주주행동주의자들의 영향_183
| 7장 | 헤지펀드 전문화의 득과 실_205
| 8장 | 규제와 행동주의자: 증권거래위원회가 주주행동주의자들을 돕는(또는 방
해하는) 방법_231

Part Two
기관투자자들과 주주행동주의자들
| 9장 | 주주행동주의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기관투자자들: 사랑과 전쟁?_261
| 10장 | 대기업을 상대하는 주주행동주의자들은 기관투자자들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_269
| 11장 | 기관투자자들과 주주행동주의 헤지펀드들: 전 세계의 M&A 거래에 훼방
놓기_283
| 12장 | 반대하고 반대하고 반대하라_295
| 13장 | 정관 변경에 따른 주주행동주의 펀드의 투자 전략_307
| 14장 | 그들처럼 될 수 없는가? 그렇다면 그들에게 투자하라_321
| 15장 | 주주행동주의 헤지펀드 매니저처럼 행동하는 기관투자자들_333
Part Three
주주행동주의 2.0
| 16장 | 기술, 의사소통 그리고 행동주의자들: 게리 루틴Gary Lutin, 에릭 잭슨Eric
Jackson, 앤 포크Anne Faulk_347
| 17장 | 언제 주주행동주의 펀드를 PEF라고 부를 수 있는가? 둘의 차이점은 무엇
인가?_363
| 18장 | 재간접헤지펀드, 주주행동주의자들에 대한 입장을 밝히다_387
| 19장 | 부실자산투자: 주주행동주의 매니저들이 부실채권을 매입하고 기업에 트
집을 잡는 방법_411
| 20장 | 서유럽, 아시아, 캐나다의 주주행동주의자들_423
| 21장 | 동과 서가 만나다: 헤지 주주행동주의, 글로벌에서 신흥국으로 가다_465
| 22장 | 가치투자 Vs. 주주행동주의: 어느 것이 더 좋은가?_495
| 결론 | 주주행동주의 시장은 포화된 것일까?_515

주석_524
저자에 대하여_547
역자 후기_549
색인_551
책 속에서

기업 사냥꾼의 전설, 칼 아이칸
아이칸은 전형적인 기업사냥꾼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어서, 투자방식을 바꾸기도 어렵다. 그래서 그는 여전히 공격적인 투자만을 하고 있다. 밸류액트의 제프리 우벤은 “칼 아이
칸이 기업에 전화를 걸어 ‘당신 기업에 대해 좀 알고 싶군요’라고 말하는 것은 상상도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_p.55
 
거물급 주주행동주의자, 필립 골드스타인
골드스타인은 세상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심지어 화물철도차량리스업, 주조업을 비롯한 관련 소규모 산업 등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는 이렇게 감춰진 산업 내의 많은 기업들이 실제 수익은 매우 좋은 반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주목은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골드스타인은 “나는 항상 시장의 그늘진 부분이나 구멍난 곳을 찾아다녔다. 나는 건초 더미에서 바늘을 찾고 있었다.”고 말한다. _p.79
 
악마의 서한, 대니얼 러브
서드포인트의 대니얼 러브는 스타가스파트너스의 대표이사 및 CEO, 이릭 세빈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이제 당신은 CEO 및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햄프턴의 바닷가 대저택에서 친구들과 테니스를 치며 노는 것처럼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할 때입니다.’ _p.109
 
끝을 모르는, 빌 애크먼
애크먼이 일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지지를 얻기 시작하자, 위협을 느낀 맥도날드는 해외 매장의 일부를 프랜차이즈로 전환하고, 자사주매입을 실시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러한 변화들은 애크먼이 기대한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초기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애크먼이 지분을 더욱 늘리면서 맥도날드를 개혁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_p.270
 
새로운 주주행동주의자, 워런 리히텐슈타인
리히텐슈타인은 KT&G와 몇 차례 회의를 가진 후 자신이 제안한 사항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 않다고 느꼈다. KT&G의 CEO 곽용균은 회의를 통해 리히텐슈타인에게 만약 스틸파트너스가 KT&G의 전략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면 지분을 처분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행히도 곽용균은 상대측의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 곽용균의 발언으로 인해 리히텐슈타인은 지분을 매도하는 대신 기업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더욱 집요하게 개입하기로 결심했다. 리히텐슈타인은 인삼사업부를 분사하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을 독립된 사업부로 처분하고, 배당을 늘리라는 등의 내용을 KT&G에 조언했다. _p.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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