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서울대 투자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주머니 속의 송곳이라는 뜻의 낭중지추k라는 필명으로 한섬, 신도리코, 한신평정보, 롯데삼강 등 다수의 가치주를 발굴 분석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개포트폴리오인 VIP펀드를 운용하면서 117의 수익률을 올려 가치투자를 증명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개별 기업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치밀한 분석력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주주의 올바른 역할과 선진적인 주주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다. 현 VIP투자자문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