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프로그램의 뉴웨이브 -<명의>
2007년 3월 1일 첫방송을 한 EBS 메디컬 다큐멘터리 <명의>는 지금껏 보아왔던 수많은 의학 프로그램과는 다른 지점을 주목했습니다. 환자의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하기보다 질병을 눈앞에 두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고민하는 의료진의 모습에, 병원의 리얼한 현장보다는 환자들 옆에서 새로운 치료법과 수술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의 진지한 표정을 좇고 있습니다. 우리곁을 지켜줄 새로운 명의의 탄생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