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캣을 탄생시킨 권윤주에 대해서는 미대를 나와 서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라는 것 외에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노우캣을 통해 자신을 드러낼 뿐이다. 스노우캣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작가의 프로필을 보면, 1997년에 coolcat이라는 이름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여 홈페이지를 오픈했으나 상표권 문제로 coolcat을 snowcat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snowcat.co.kr로 홈페이지를 재오픈했다고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