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광고와 영상을 가르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김호선, 임권택 감독의 극영화 조감독을 거쳐 광고대행사 코래드에서 CF프로듀서 및 감독으로 일했다. 1992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서 다큐멘터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나의 예술적 감성은 모두 이 유학시절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취미는 명화로 만들어진 1,500피스 이상의 퍼즐 맞추기. 이제는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보며 그림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예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어 ‘박물관과 스토리텔링’ ‘레오나르도 다빈치 루트’ 를 주제로 책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