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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uthor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안드레이 플라토노프 Андрей Платонов

약력
본명은 안드레이 플라토노비치 클리멘토프이다. 1899년 러시아 남부 보로네시의 외곽 마을에서 태어났다. 11남매의 장남으로 가난에 허덕이는 가계를 돕기 위해 열다섯 살 때부터 기관사 조수, 수리공 등 여러 가지 일을 했고, 1918년 보로네시 철도대학에 입학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공산주의 신문과 잡지에 꾸준히 시, 소설 등을 발표하고 지역 문단에서 활동했으며, 1922년 시집 『하늘색 심연』을 출간했다. 1921년 혹독한 가뭄을 겪은 뒤 “문학과 같은 사변적인 일에 매달려 있을 수” 없어 기술자의 삶을 선택했고, 보로네시 토지청에서 토지개량 사업과 농촌 전력화 사업에 투신했다. 1926년에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 중편 「에피르의 길」 「예피판의 수문」 「나라의 건설자들」 등을 집필하고 작품집을 출간했다. 1929년 첫 장편소설 『체벤구르』를 완성하고 이 작품의 출간을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이전에 발표한 단편 「회의하던 마카르」의 내용을 문제 삼아 플라토노프를 ‘개인주의자, 무정부주의자’라고 비판하던 문단의 분위기 때문에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 중편 「저장용으로」를 발표한 후에는 반혁명주의자라는 비판에 직면했고, 1930년 완성한 대표작 『코틀로반』 역시 작가 생전에 출간되지 못하고 1987년에 이르러서야 문학잡지 『신세계』에 발표되었다. 1938년에는 그의  열다섯 살 아들이 테러리스트로 몰려 당국에 체포되어 2년간 강제수용소에 수용되었다가 풀려났고, 그 자신도 병든 아들을 간호하다 폐결핵에 걸렸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종군기자로 전선에 파견되어 전쟁의 참상을 전하는 글을 썼으며, 1946년 발표한 「이바노프의 가족」으로 다시 비평가들의 표적이 되어 작품 활동을 금지당했다. 1951년 52세의 나이에 폐결핵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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