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 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다.
배명고등학교에서 수학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학과 관광학을 다시 공부하고, 일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행을 너무도 좋아해 유럽 배낭여행(18박 19일, 2001년), 미국 대륙 횡단여행(LA~뉴욕, 2004년), 유럽 배낭여행(16박 17일, 2006년) 등을 다녀와 『40대도 여행이 좋다』, 『유럽 나들이』 등을 펴냈다.
아내(이경희)와 대학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들(김요섭, 김요한)과 열흘 동안 남쪽 규슈에서부터 북쪽 홋카이도까지 일본 열도를 일주했다. 여행 베테랑인 아버지가 여행 초보인 가족을 배려한 덕분에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오감만족 일본 체험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 한 가족이 열흘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일본 열도를 일주하면서 겪고 느낀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싹튼 ‘가족의 완성??이 『9박 10일 우리 가족 일본 여행』 안에 오롯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