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내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에서 도예를 전공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둔 엄마가 되었다. 그러나 미술에 대한 꿈을 접지 못해 아이들 재워놓고 항상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결혼 삼십 년, 가장 큰 즐거움이 요리라는 그녀는 현재 카페 ‘후르츠마마’를 운영 중이다.
조장은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주는 그림일기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팝아트 작가. 2010년부터 2011년 봄까지 일 년 동안 그린 열여덟 점의 작품 ‘엄마라서 예쁘지’ 시리즈를 통해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엄마들과 소통하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골 때리는 스물다섯』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