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화가이자 삽화가. 1832년 1월 6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태어나 1883년 1월 23일 파리에서 죽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도레는 열 살 때 이미 풍속사를 주제로 한 삽화들을 선보였다. 열세 살 때 파리로 온 후 열다섯 살 때인 1847년, <<주르날 푸르 리르>>의 삽화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51년의 생애를 살면서 그칠 줄 모르는 상상력과 식지 않는 창작열로 만 점 이상의 판화를 제작했고, 221권이 넘는 책에 그의 작품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