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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uthor

오도릭 Odoric of Pordenone

약력
이탈리아 북부 성 안토니오 주 포르데노네의 프리울리에서 태어났다. 프란체스코회 소형제회 소속의 독실한 사제로서 젊은 시절부터 청빈하고 경건하게 수행하며 수양을 쌓았다. 십자군원정과 몽골의 서정(西征), 원(元)제국의 진취적인 대서방 통교 등 여러 요인으로 일기 시작한 로마가톨릭 주도의 기독교 동전(東傳)에 앞장선 프란체스코회의 일원으로 동방행에 나섰다. 1318년 4월 베네치아를 출발한 그는 오늘날의 이란을 비롯한 서아시아와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두루 거치고 중국元에 이르러 6년을 머문 뒤 귀로에 티베트와 이란 등 중앙아시아를 지나 1330년, 장장 12년간의 동방여행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초행에 만족하지 못한 그는 50명의 수사를 대동해 재행에 나서기로 마음먹고 재가를 얻기 위해 로마 교황을 찾아가는 길에 중병에 걸려 고향 프리울리의 작은 도시 우디네로 돌아와 1331년 1월 4일 선종했다. 1755년 교황 베네딕트 14세의 하명에 의해 동방행을 택한 전도사인 동시에 동방 각 지역의 인문지리, 생활풍습, 물산, 종교, 유물유적, 기담과 기적 등 길고 긴 여로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한 편의 완벽한 여행기로 남긴 독보적인 여행가이자 탐험가였다. 임종을 앞두고 동방여행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달라는 한 지방관리의 요청으로 동방행의 전모를 병상에서 구술했다. 이를 한 수사가 라틴어로 기록해 후일 편집 출간한 것이 이 책의 원본(소실)이다. 이 책은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븐 바투타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와 함께 세계 4대 여행기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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