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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

최성봉

약력
다섯 살 때 고아원에서 도망 나와 이후 10년을 대전의 유흥가에서 껌을 팔며 살았다. 컵라면으로 매 끼니를 때우고 나이트클럽 계단에서 잠을 잤으며 거리의 길고양이와 떠돌이 강아지가 그의 유일한 친구였다. 주변의 어른은 조폭, 양아치 그리고 노점상인뿐. 말보다 욕을 먼저 배웠고 낮보다 주로 밤에 활동했으며 포장마차 아주머니가 지어준 이름인 ‘지성이’로 살았다. 일상적인 폭력 속에서 우리 사회 밑바닥의 맨얼굴을 학습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조폭에게 쫓기다가 야학으로 숨어들었고 야학 선생님의 도움으로 기초수급자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나이가 열네 살이라는 것과 원래 이름이 ‘최성봉’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더불어 부모가 있다는 사실도. 야학에서 한글을 익혔고 껌팔이 시절 들었던 성악에 매료돼 마침 성악 레슨 광고를 냈던 지금의 은사 박정소 선생님을 만나 무료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신문팔이, 공사장 잡부 등으로 일하면서 구걸이 아닌 노동을 통해 제 밥벌이를 시작했다.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까지 마쳤고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보통사람이 되고 싶어서 대전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갔다. 예고에서는 자라온 환경이 달랐던 탓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다른 친구들처럼 개인 레슨을 받고 싶어 방과 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밤샘 아르바이트를 해 레슨비를 벌었으며 그렇게 스스로 음악 실력을 다져나갔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은 엄두도 못내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하다가 tvN <코리아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CNN, ABC, CBS, 뉴욕타임스, 타임지 등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첫 방송 동영상이 최단 기간 5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강연과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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