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요리책 전문 편집자로 활동하던 중, 매일 먹는 요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방향을 바꿔 현재는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가정식은 물론 빵과 과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시피를 선보인 그녀는 식품회사의 상품 개발에도 참여했다. 더욱 쉽고 간편한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주력해온 그녀의 최근 목표는 쉽고 재미있게 잼 만들기. 잼 만들기는 번거롭고 까다롭다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 여념이 없다. 지은 책으로는 『빵과 홍차』 『가장 쉬운 요리의 기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