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플로리다 대학의 심리학 교수이다. 전에는 영국 스털링 대학에서 평생기억학습센터 원장을 지냈다. 트레이시는 작업 기억과 교육 전문가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앨로웨이 작업 기억 평가’를 개발했다.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에 블로그를 쓰고 있다.
트레이시와 로스는 같은 주제의 학술서(Working Memory, Psychology Press)를 편저했으며, 교육에서부터 노화에 이르기까지, 행복에서부터 거짓말에 이르기까지, 맨발 달리기에서부터 페이스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맥락에서 작업 기억을 함께 연구하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연구는 BBC, ABC 뉴스, 워싱턴 포스트, 뉴스위크, <허핑턴 포스트>, <살롱>에서 특집으로 소개되었다. 두 사람은 엘살바도르와 스코틀랜드에서 살다가 지금은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