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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uthor

김명환

약력
 1981년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시절부터 ‘대학신문’ 기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1979년에 편집장을 지냈다. 그때부터 ‘충실한 신문 만들기’를 위하여 ‘지나친 전공 공부’를 삼갔다. 1984년 조선일보 공채 21기로 입사해 대부분의 기간을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문학, 영화, 연극 분야의 기라성 같은 스타들을 원 없이 만나고 원 없이 썼다. 현재 조선일보 사료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며 <김명환의 시간여행>을 연재하고 있다. 근대 풍속사·사회사와 사물에 대한 그치지 않는 호기심을 바탕으로 옛 신문 지면 곳곳에 숨어 있는 의미 있고 재미있는 사실을 발굴해내는 연재 글은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박 뒤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공저) 『서울의 밤문화』(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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