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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uthor

최예선

약력
 글 쓴다.   바라보다, 어루만지다, 길을 걷다. 이 세 개의 동사로 이루어진 삶이다. 그림을 보고 공간과 찻잔을 어루만지고 여행자가 되어 걷는다. 이 세 동사로 오랫동안 글을 지었다. 거기에 ‘작업실하다’라는 동사를 더해본다. 이상하게도 이 동사는 나를 무명처럼 탄탄하고 덤덤한 인간으로 바꾸었다. 이번엔 그 동사로 글을 지었다. 공간과 장소에 대한 글쓰기를 여태 해왔지만, 아홉 평짜리 작업실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후에야 공간이란 얕았다 깊어지고, 늘어났다 줄어들며, 그늘 깊은 곳에도 치밀하게 아름다운 것을 숨겨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텅 빈 작업실도 꽉 찬 작업실만큼 사랑한다. 그리고 끝까지 숨을 밀며 문장을 쏟아낸 후 홀로 맞는 밤의 작업실을 가장 사랑한다. 연남동 달콤한 작업실에서 일곱 번째 여름을 맞았다. 이천삼백 번째 밤이 지났다.   『언니들의 여행법』 『오후 세 시, 그곳으로부터』 『밤의 화가들』『청춘남녀, 백년 전 세상을 탐하다』 『홍차, 느리게 매혹되다』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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