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네코토피아』로 한국에 많은 팬을 가진 작가. 전작에서는 기모노를 입은 일본 인형 같은 사진과 함께 자신을 20대 일본 여성으로 밝혔으나, 그후에 자신은 30대 프랑스 남성이며 현재 도쿄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한국 독자들에게 전해왔다. 역시 필명인 ‘토마 타데우스’라는 이름으로 『La Corde aux Jours Impairs』『La Bosse du Diamant』 두 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그는 프랑스에서조차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베일에 싸인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