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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몬터규 Ashley Motagu

약력
1905년 노동계급이 거주하던 런던 동부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 UCL, 런던정경대와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수학했다. 20세기 가장 저명한 인류학자로, 미국의 지성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인간과 관계된 온갖 분야에 통달한 몇 안 되는 전문가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아카데미 내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뤄내면서도 비전문가들과 교류를 이어간 보기 드문 학자였고, 후학들의 연구에도 크게 기여했다. 인류학자 브로니스와프 말리노프스키의 첫 제자였고, 프란츠 보아스와 루스 베니딕트의 지도를 받아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여성 평등을 옹호한 인류학자이기도 했다.  그가 남긴 가장 중요한 유산 중 하나는 ‘인종’ 개념에 대한 비판적 분석이다. 그러나 인종차별 정책 철폐를 외치던 몬터규는 1950년대 미국에 휘몰아친 매카시즘의 표적이 되어 마녀사냥의 광풍을 피해가지 못했다. 그리고 1955년 25년간 몸담아왔던 럿거스 대학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활약은 이때부터 시작된다. 몬터규는 헌신적이고 명료한 사회비평가로서, 사회과학과 생명과학의 발견들을 인류의 발전에 연결시키기 위해 고민했다. 젠더 평등과 인종 평등을 끈질기게 옹호했고, 특히 인간에 대한 이해와 어린이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며 진화에서 양육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평생 80권이 넘는 책을 쓰거나 엮었는데, 그중 대다수는 아카데미를 떠난 뒤 발표한 것이다. 그의 작품 중 고전의 반열에 든 것으로는 『여성의 자연적 우월성The Natural Superiority of Women』 『인간의 가장 위험한 미신: 인종 오류Man’s Most Dangerous Myth: The Fallacy of Race』 『인간 진화Man’s Evolution』 『디 엘리펀트 맨The Elephant Man』 『터칭Touching』 『인류학과 인간 본성Anthropology and Human Nature』 『출생 이전의 삶Life Before Birth』 『인간 됨에 관하여On Being Human』 『어려지기Growing Young』 『인간 공격성의 본질The Nature of Human Aggression』 등이 있다. 『터칭』이 집필된 것은 몬터규가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정착하던 무렵으로, 이때를 전후하여 그의 저작들은 한층 더 인문주의적인 면모를 띠게 된다. 그가 쓰고 감독한 영화 「분열은 파멸이다One World or None」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다큐멘터리 가운데 한 편으로 꼽히며, 그의 책이 영화화된 「엘리펀트 맨」은 아카데미상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미국인본주의자협회에서 1995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고, 미국체질인류학회에서 1987년 공로상과 1994년 다윈상을 수상했다.  1999년 병원에 입원하기 전까지 몬터규는 자신이 살던 프린스턴에서 강연과 조경을 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1999년 11월 26일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인류학자 레슬리 스폰셀은 애슐리 몬터규에 대해 ‘20세기의 보기 드문 르네상스적 학자’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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