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저자 Author

이어 李漁

약력
 명말·청초의 희곡작가이자 산문가, 출판인. 이어李漁는 원래 이름이 선려仙侶이고 나중에 어漁로 개명했다. 자字가 적범謫凡이고 호號가 천도天徒 또는 입옹笠翁이라 한다. 절강성 금화부金華府 난계현蘭溪縣 하리촌夏李村 사람으로 명말 청초의 저명한 희곡 이론가이며 희곡작품과 백화소설을 다수 창작했다. 다재다능했던 그는 오늘날의 직업군으로 보면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 만큼 다양한 분야에 몸담았는데, 극작가이자 연출가 겸 극단 경영자였고, 책의 기획과 편집에서 출판과 판매를 총괄하는 전문 출판인이었다. 또한 소설과 희곡을 쓴 작가이자 비평가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 『한정우기閑情偶寄』의 면면에 드러나듯이 건축·가구제작·의복·장신구·화훼·음식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전 영역에 깊은 관심을 두고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했던 예술가였다.  19세에 아버지가 사망하여 생계가 곤란해지자 가족과 함께 난계로 돌아와 결혼했다. 꿋꿋이 학업을 계속하여 숭정崇禎 8년(1635), 금화金華의 동자시童子試에 합격하고 생원이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과연 청나라의 침입으로 명 왕조는 사라졌다. 이후 고향 하리촌 이산伊山에 별장을 마련하고 이원伊園이라 지었다. 자신의 원림 철학에 따라 직접 설계했다.  1651년, 이어는 분쟁에 휘말려 가산을 정리하고 항주로 이사했다. 이때부터가 이어의 인생 제2기인데, 그는 전과 다른 삶의 길을 결심했으며 글을 팔아 생활을 시작했다. 『풍쟁오風箏誤』 『의중연意中緣』 등의 희곡과 『무성희無聲戱』 『십이루十二樓』 등의 백화소설집이 이 시기의 대표적 성과다. 항주에 거주한지 몇 년 지나지 않아 이어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몇 년 후 그는 이곳에 자신이 설계한 개자원芥子園을 지었다. 문인들의 서신 모음집과 관리들의 판결 모음집을 출판했고, 유명한 그림 교본 『개자원화보芥子園?譜』도 이곳에서 나왔다. 
저서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3237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