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우리 전통 문화와 자연 생태에 관심이 많아 바쁜 일상에도 틈날 때마다 카메라를 들고 국네 곳곳을 찾아다니길 좋아한다. 특유의 개성 있는 인물과 힘찬 그림으로 수많은 어린이책에 일러스트를 그렸고, 2006년 이탈리아 볼로냐 북페어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린 책으로 『나이살이』『단군의 조선』『하늘의 별은 몇 개일까?』『삼 형제』『엄마, 내 생각도 물어 줘!』『백두산정계비의 비밀』『호랑이와 곶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