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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Author

에밀 시오랑

약력
20세기의 가장 저명한 모럴리스트 작가. 소외, 부조리, 권태, 무익함, 타락, 역사의 압제, 변화의 야만성, 고뇌, 질병으로서의 이성 등 현대적인 테마를 다룬 산문집과 격언집으로 유명하다. 1911년 루마니아의 라지나리라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부쿠레슈티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34년 발표한 첫 책 『절망의 끝에서』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작가에게 주어지는 루마니아 왕립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 1937년 파리로 이주한 뒤 소르본 대학에 등록하고 프랑스어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1949년 프랑스어로 쓴 첫 책『해체의 개설』을 발표했다. 평론가들은 그의 탁월한 정신세계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지만 대중의 찬탄은 불러일으키지 못한 채 이오네스코, 엘리아데, 베케트, 미쇼 등의 문우와 소수 애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유와 집필활동을 이어간다. 『독설의 팡세』(1952)와 『존재의 유혹』(1956)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그의 책에 관한 서평이 쏟아졌으며 판매부수도 늘었으나 시오랑은 자신에게 수여되는 문학상들을 사양하고 언론을 피하면서 시대의 현기증, 삶과 죽음, 서구문명의 폐해 등에 대해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냉담한 문체로 계속 글을 써나갔다. 1987년 발표한 『고백과 저주』를 마지막으로 절필했으며 1995년 파리에서 생을 마감했다. 『역사와 유토피아』(1960), 『시간 속으로의 추락』(1964), 『태어난다는 것의 불편함에 대하여』(1973), 『자아분열』(1979), 『감탄 연습』(1986)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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