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김봉공 작가의 글 삭제요청드립니다 조소*   |   20-07-18 14:20

교환대상 책 구매자입니다. 금일 발생한 사건에 대한 귀 출판사의 미흡한 대처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책은 교환할 거긴 합니다 다만 해당 작가의 수정된 원고가 수록된 책은 받고 싶지 않습니다. 진솔하지 못한 사과와 유야무야 묻히길 바라던 그의 행동은 많은 사람으로 하여금 문학계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동이라고 파악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작가와 출판업계에 요청하는 것 또한 정당한 요구라고 생각됩니다. (게이라서 사람들이 질책한다니 이게 작가가 할 말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다른 분의 성적취향을 아웃팅한 사람이 소수자의 위치를 이용하다뇨. 이건 작가로서 할 행동이 아닙니다.) 때문에 저는 교환받을 책에 김봉곤 작가의 작품이 수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출판사에서도 독자들의 목소리를 마냥 무시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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