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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쇼의 그래도 우리의 나날 이윤*   |   20-10-21 14:38

독서모임에서 시바타쇼의 <그래도 우리의 나날>을 읽다가 궁금한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23~25페이지에 후미오와 세쓰코의 대화가 이어지는데요.

대화 순서에 따르면 세쓰코가 질문을 하고 후미오가 대답하는 순서로 보이는데

대화 내용이나 성격을 보면 후미오의 말인지 세쓰코의 말인지 모호해서요.

"신주쿠 튀김요리집 기억하지?" 부터 "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까지입니다.

어느 부분은 후미오같고, 또 어느 부분은 세쓰코같아 의견이 분분했네요.

편집부*

안녕하세요, 독자님. 담당 편집부입니다.
“신주쿠 튀김요릿집 기억하지?”는 후미오의 말입니다.
이후 순차로 후미오-세쓰코-후미오-세쓰코-후미오-세쓰코(“당신은 너무 똑똑해서 난 당신이 하는 말을 잘 못 알아듣겠어.”)입니다.
23쪽에서 후미오(나)가 '나는 언젠가 갔던 신주쿠 튀김요릿집 일을 떠올렸다.'라고 언급한 부분에 이어지는 맥락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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