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학동네 오탈자 관련 문의 김새* | 20-10-28 17:19
안녕하세요?
주간 문학동네를 즐겁게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주간 문학동네 문유석 작가님의 연재 글 '13화 성폭력은 자유에 대한 죄'에서 마지막 문단에 오탈자가 있어 문의 남깁니다.
마지막 문단 두 번째 문장 "내가 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서 박차오름 판사의 입을 빌어 얘기한 바 있지만 다시 한번 못박아둔다."에서 '입을 빌리다'는 '입을 빌려'로 표기하는 것이 옳은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 문의합니다.
정식 출간된 도서가 아니라서 이곳에 문의 드려도 되는지 조심스럽지만 오탈자 문의를 남기는 공간이 있어 글을 씁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간 문학동네에서 오탈자를 발견했을 때 어디로 문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독자님.
말씀하신 것처럼 '입을 빌려'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주간문학동네 홈페이지의 글도 수정했습니다.
이후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편집부 메일 editor@munhak.com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서에 불편을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