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안나 카레니나 황정*   |   21-01-12 14:29

안녕하세요. 저는 문학동네의 안나 카레니나(박형규님의 옮김)을 읽고 있는데 문장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한 인물의 이름을 한 문장에 다른 이름으로 씌여져있고 한자어도 너무 많은데 주석도 없고 글도 이상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번역의 책과 비교해서 문장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시 출간하실때는 번역을 한번 재검토해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동*

안녕하세요,독서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점들은 지난해 리커버 특별판을 내면서 전반적으로 다시 가다듬었습니다.
한 문장에 같은 인물을 가리키는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러시아어의 인명 체계와 관습에 따른 것으로, 원서의 표현을 그대로 살린 것입니다. 러시아 인명은 독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도 있어 책 서두에 등장인물을 새로 추가하여 러시아어 풀네임을 밝혀두었습니다.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3237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