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하지만, 죽음에는 아주 특수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서민들의 삶이란 게 그저
1000편의 논문 분석,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 대공개 !
글로벌 성공사례에서 뽑아낸 15가지 혁신 전략
사람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는 삶을 품는다
“시를 읽는다는 것, 사람 마음을 들여다볼 줄 아는 힘을 갖는다는 것”
한 사람을 이해하기까지는 적어도 1톤의 소금을 함께 핥아 먹어야 한단다
돼지 불고기, 달래 된장찌개, 미나리 전, 가지올리브유절임……
중국 선전의 월중영상회사가 만든 10부작 다큐멘터리 을 원본으로 하여 수많은 사람이 참여해 단행본으로 만든 것이다. 중화민국 시절 가장 명망 높은 근·현대 교육자 10명을 주인공으로 삼아 중국 교육의 거시적인 방향과 교육의 귀감을 제시하고, 지난 백년 동안의 중국 교육의 중요한 사건과 이념의 변천을 정리했다.
가장 오래된 인류의 연애 현장을 찾아서
뉴요커들을 대상으로 검증된 F.AC.E 운동프로그램 단계별 소개
유혜연 시인의 첫 시집
수많은 집사를 울고 웃게 한, 고양이 시인들이 돌아왔다!
한국의 평범한 40대 직장인 남성이 쓴 부산이야기.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평범함"에 있다. 저자가 보여주는 삶의 태도와 그가 겪어온 경로는 대학 나와 직장 들어가고 결혼해서 애 키우는 가장 평범한 코스를 보여준다. 그런데, 이 "평범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한 삶의 경로가 평범하다고 해서 우리 개개인이 실제로 "평범함"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해지는 것의 비범함이라는 일종의 역설이 그 속엔 도사리고 있다. 저자의 경험들은 그가 유일하게 겪은 일들이고 그만의 시각과 대처 속에서 삶의 경험으로 무르익은 것들이다. 그런 평범함 속에서 새롭게 빛나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영장류 학자이자 교토대 총장인 저자 야마기와 주이치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주옥같은 지혜를 알려준다. 저자는 대학생 때부터 혼자 아프리카에서 고릴라 연구를 시작해서 문화가 다른 아프리카의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심지어는 말이 통하지 않는 고릴라와도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신뢰관계를 유지했다.
노르웨이의 정치평론가 미칼 헴이 반어와 풍자 기법으로 그려낸 신작. 이 책에서 저자는 독재자로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비기를 전수하듯 어떻게 독재자가 되는지, 권력은 어떻게 유지하는지, 어떻게 돈을 쓰고 입고 먹고 하는지 등등을 조목조목 풍부한 예와 함께 설명한다.
"낙樂산수" "화花산수" "유遊산수" "휴休산수" 시리즈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온 변미영 화백의 에세이. 인간 내면의 자연을 그림으로 표현해왔던 저자의 철학과 세계관을 글로 엮어냈다.
차가웠다 따뜻하고, 날랬다 느려 터지고, 상냥했다 토라지고, 명민했다 멍청해지고, 달래줬다 비웃고, 사라졌다 나타나고, 웃겼다 울리고, 잠자고, 잠자고, 잠자고…. 침대에 생쥐를 가져다놓지를 않나, 멀쩡하게 떠놓은 물을 놔두고 수도꼭지를 할짝거리지를 않나, 고고한 조각상 같다가도 갑자기 쩍벌묘가 되어버리는 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알 수 없어 사랑스럽고, 알 것 같을 때면 더 사랑스러운 우리 집 고양이가 ´시´를 쓴다면?
저자 다펑은 특별할 것 하나 없는 도시의 직장인이다. 저자의 인생에서 유일하게 특별한 사건은 바로 아내와 사랑에 빠져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것이다. 저자는 그녀에게 남다른 결혼 선물을 해주기 위해, 윈난과 티베트 고원을 달리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