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손에 의해 DISC가 돼버린 죠타로의 스탠드를 찾기 위해 수감자 수색에 참가하는 죠린과 에르메스. 누군가 창고에 숨겨뒀던 DISC는 다름 아닌 플랑크톤으로부터 탄생한 괴물, 푸 파이터즈가 지키고 있었다!
『아버지』『신들의 봉우리』의 작가 다니구치 지로의 신작 『에도 산책(원제: ふらり)』이 출간되었다. 섬세한 펜 터치로 그려낸 선 굵은 드라마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우러나는 묵직한 울림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다니구치 지로. 그에겐 더 이상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무대 위의 천사, 이제는 나만의 그녀
같은 풍경을 보지 않아도 좋다.
같은 풍경을 보지 않아도 좋다.
“나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청춘의 기억들” _김연수(소설가)
"가족이란, 들여다보면 대개 엉망진창이다."
“나는 맞추고 나는 쌓는다
2009년 프랑스 서점대상 수상작. 『미스 델핀의 환상 사무소』는 거짓말이나 환상이 누군가에겐 세상을 살아갈 유일한 낙이 되어준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달은 주인공 델핀이 사람들의 잃어버린 행복을 되찾아주는 에이전시 ‘당신을 위해’를 열어, 그곳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마침내 자신의 꿈과 욕망을 발견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소설.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애거사 크리스티의 계승자’라는 평가를 받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 작가 루시 폴리의 신작. 루시 폴리는 첫번째 추리 스릴러 소설인 『헌팅 파티The Hunting Party』(2019)가 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후더닛 스릴러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으며 이어 발표한 『하객 명단』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고, 올해의 스릴러에 선정되며 그 입지를 굳건히 했다. 27주간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킨 『하객 명단』은 고전적인 후더닛과 밀실 스릴러의 공식을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심리 서스펜스적 요소를 적절히 결합해 읽는 재미를 더한 작품이다. 짧지 않은 분량임에도 단숨에 읽어내려가게 되는 이 소설은, 아일랜드 연안의 한 외딴섬을 배경으로 호화로운 결혼식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예측을 거듭하게 되지만, 그 예측은 모두 틀렸다”는 리뷰가 보여주듯 거듭되는 반전이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각자의 비밀을 품은 인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강력한 서스펜스를 자아내고, 충격적인 결말을 향해 힘있게 나아간다.
죽어도 죽지 않는 선배와 말보다 주먹이 편한 후배,
11권 〈쌍둥이가 마을에 찾아온다〉
12권 〈하토의 남자친구〉
13권 〈워킹 하트〉
14권 〈히가시카타가의 아침〉
15권 〈돌로미테의 푸른 산호초〉
『죠죠리온』 11~15권 동시 출간 기념 합본 세트. 11~15권 단행본과 함께 초판부록 2종을 증정한다. 합본 세트에는 단행본에 수록된 일러스트를 컬러로 재현한 홀로그램 엽서 3장과 스티커팩 1세트가 동봉된다. 소진 시 판매 종료.
“살인을 결심한 건 그 남자를 알게 된 지 이틀 만이었다.”
“아무 대가 없이 사랑해줄 수는 없어요?”
세계문학사의 지울 수 없는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