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는 아이들을 위해 글을 쓴 게 아니란다."
일주일이면 맨해튼이
일주일이면 맨해튼이
우리 안의 가장 어두운 그림자로부터 태어나는 가장 아름다운 희망의 에너지!
2004년 처음 개설되어 2009년 현재까지 열화와 같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대 강의를 책으로 엮은 것으로,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소통"을 다룬 "말하기 안내서". 말하기 교육의 핵심 연구 결과들을 집대성한 충실한 자료집이자, 서울대 강의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강의록이며, 수년간의 방송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기록한 아나운서의 에세이이기도 하다.
칼데콧 수상작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의 후속 작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스포츠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한 가지!
전세계 엄마와 딸을 감동시킨 『언젠가 너도』에 이은,
『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잇는 영혼의 필독서
숨고, 미끄러지고, 흔들리면서도
지지리 복도 없는 놈, 짜릿한 순간을 맛보다!
힘껏 벼린 문장, 장중한 울림!
러시아 문학의 심장 막심 고리키가 새로운 형식, 색다른 어조로 탄생시킨 마지막 단편집.
인도 내무 장관의 아들이자 재벌 그룹의 총수가 자신이 주최한 파티에서 살해당하고, 현장에서 총을 소지하고 있던 여섯 명의 용의자가 체포된다. 부패하고 무능한 관리,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라고 떠벌리는 얼뜨기 미국인, 인도 최고의 미녀 배우, 가난한 휴대폰 좀도둑, 외딴 섬 출신의 원주민, 그리고 피해자의 아버지. 범인은 과연 누구인가?
책 판매 경력 17년 어느 서점 마니아의 내밀한 회고록이자, 열정이 이끄는 삶을 살다간 수많은 탐서주의자들에 관한 가장 감동적인 기록. 『노란 불빛의 서점』은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작은 서점 "업스타트 크로 앤드 컴퍼니"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서점 예찬론자가 된 저자가 서점이라는 또하나의 세계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성찰한 매우 독특한 책이다.
감성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서늘한 연애소설.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른 「열대어」와 「돌풍」, 그리고 「그린피스」가 수록되어 있다. 섬세하고, 미묘하고, 부서지기 쉽고, 그래서 어딘가 위험한, 그런 보통의 청춘들의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진지한 시선으로 그려진다. 평범한 일상에서 "드라마"를 발견하는 요시다 슈이치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 소설집.
교토대학 법학부에 재학중이던 히라노 게이치로는 1998년, 일본의 대표적 문예지 에 자신의 첫 소설 『일식』을 "겁없이" 투고했고, 편집부가 이를 과감히 권두 소설로 전재하면서 일본문단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23세의 나이로 최고 권위의 순문학 등용문인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하면서 "일본 문단의 새로운 태양"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무명 신인의 투고 작품이 유수한 문예지에 권두 소설로 전재된 것은 일본 문예지의 유구한 역사상 최초의 일이요, 대학 재학생이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것은 무라카미 류 이후 23년 만의 일이었다.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출간 몇 주 만에 40만 부가 팔려나간 『일식』은 일본문학계에서 이른바 하나의 "문학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비평가들은 『일식』을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필적할 만한 소설이라고 평가하며, "미시마 유키오의 재래再來!"라는 파격적인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프랑스 최고 문학상 공쿠르 상이 발표되는 날,
"세계 문학의 거장들, 문학을 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