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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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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열린 사회와 그 적들 (한국문학전집 012)
    저자
    김소진
    분야
    소설집,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5,500원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2권은 김소진 대표중단편선 『열린 사회와 그 적들』이다. 황석영-이문구-조세희로 이어지는 70년대 사실주의의 계승자로 평가받는 김소진은 주변부 존재들의 궁핍한 삶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누구에게도 호명되지 못한 이들을 충실하게 기록하고자 한 서기관이자 대변인이었다. 사회나 역사 대신 개인의 욕망을 보다 중시한 90년대의 소설적 경향과 일정한 거리를 두면서 추상적 이념으로만 존재하는 민중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가는지 풍부한 토속어를 통해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2. 제목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한국문학전집 013)
    저자
    김연수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5,000원

    밀도 높고 아름다운 문장, 우아하고 재치 있는 유머, 그리고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진지한 문제의식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하나의 장르로 굳혀온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2007)은 우리가 지나온 시절에 대한 회의와 진실에 대한 열망으로 이루어낸 작품이다. 이 장편소설은 공식적인 역사 기술(記述)이 지워낸 개별적인 인간들의 이야기를 복원하는 데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소설의 인식론적 깊이를 심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소설은 인간/개인과 역사의 관계를 어떻게 서술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또한 그 답을 찾는다.

  3. 제목
    칼의 노래 (한국문학전집 014)
    저자
    김훈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5,000원

    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김훈은 공식적인 평가와는 다른 각도에서 조명한 역사적 인물들을 고아한 문체로 복원해낸다. 『칼의 노래』 『현의 노래』 『남한산성』과 같이 역사적 순간들을 살아갔던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둔 그의 주요작품들은 "비역사성을 품은 역사소설"이라 회자되며, 새로운 형태의 역사소설이 가능함을 평단과 독자들에 알렸다.

  4. 제목
    새의 선물 (한국문학전집 015)
    저자
    은희경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6,500원

    제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인 『새의 선물』(1995)은, 은희경 소설세계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열두 살 이후 더이상 성장할 필요가 없었다"고 단호하게 선언하는 소녀 진희를 통해 삶의 진실을 가차없이 폭로한다.

  5. 제목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한국문학전집 016)
    저자
    전경린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4,000원

    정염·광기·접신의 언어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귀기(鬼氣)의 작가로 불리는 전경린은 일상 속에 내재된 욕망, 관습과 제도를 거부하는 내면 풍경을 포착하여 섬세한 문체에 담아내면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1999)은 작가의 두번째 장편소설로, 사랑이란 열망하면 할수록 안정된 삶을 위협하는 근본적으로 불온한 정열임을 그려내 보이는 한편, 불온한 욕망, 모호한 생의 불안으로부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전경린 문학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문제작이다.

  6. 제목
    검은 꽃 (한국문학전집 017)
    저자
    김영하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5,000원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제17권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명민한 문장력으로 삶에 대한 고정관념을 "파괴할 권리"를 끊임없이 주장해온 작가 김영하의 『검은 꽃』이다.

  7. 제목
    아내가 결혼했다 (한국문학전집 018)
    저자
    박현욱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5,000원

    제2회 세계문학상 수상작이기도 한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2006)는 ""나"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라는 발칙한 이야기로 출간 당시 많은 논란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단순히 소재의 충격적 차원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 독점적 사랑과 결혼 제도의 통념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이 소설은 두 남자와 한 여자 사이의 연애-사랑-결혼을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와 절묘하게 결합시키면서 강력한 흡인력을 지닌 서사를 만들어냈다. 2008년 정윤수 감독에 의해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되면서 다시 한번 "아내가 결혼했다"라는 논쟁적 주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8. 제목
    고래 (한국문학전집 019)
    저자
    천명관
    분야
    장편소설,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6,500원

    제10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인, 천명관의 『고래』(2004)는 지금까지의 소설 문법과 그 궤를 전혀 달리하는 작품으로, "노파-금복-춘희"로 이어지는 세 여인의 굴곡지고 파란만장한 삶을 농염한 묘사와 압도적인 서사로 그려내며 단번에 평단과 독자를 사로잡았다. 신화적 상상력, 민담, 사회 괴담, 무협지 등 소설적 토양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어느 순간 이를 훌쩍 뛰어넘는 이야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한국소설의 외연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9. 제목
    카스테라 (한국문학전집 020)
    저자
    박민규
    분야
    소설집, 한국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1-15
    정가
    14,500원

    독보적인 스타일의 작가 박민규의 『카스테라』(2005)는 가정 형편 때문에 지하철 푸시맨이 된 고등학생의 이야기인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고시원 키드였던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갑을고시원 체류기」 등 밑바닥 삶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작품에서부터 「몰라 몰라 개복치라니」「대왕오징어의 기습」 등 재기발랄한 상상력이 엿보이는 작품까지, 소위 "박민규적"인 것으로 가득 차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집이다. 소설적 규약을 파격적으로 해체하는 그의 작품은 이후 등단한 소설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소설사의 전개를 예고했다.

  10. 제목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 (문학동네시인선 049)
    저자
    박태일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2-27
    정가
    8,000원

    198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박태일 시인의 다섯번째 시집 『달래는 몽골 말로 바다』가 문학동네 시인선 49번으로 출간되었다. 2006년 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한 해 동안 머물렀던 몽골에서의 나날살이를 총 5부, 60편의 시로 오롯이 담아내었다. "언어의 생김새와 색깔, 소리 등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그것의 맛을 적절하게 살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은 『풀나라』 이후 11년 만에 낸 시집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말결에 대한 뛰어난 감수성을 바탕으로 낯선 몽골이라는 공간을 우리말의 리듬 속에 함축적으로 녹여내어 시적 서정의 공감대를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든다. 박태일 시인은 몽골말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기존에 통용되는 영어식 표기보다는 실제로 생활하며 듣고 말했던 현지 발음에 가까운 살아 있는 표기를 사용하였다. 경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지역어와 고유어 등을 살리는 노력에 공들여온 그이기에 이번 작업이 더욱 의미가 깊다.

  11. 제목
    어릴 적 그 책
    저자
    곽아람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앨리스
    발행일
    2013-12-20
    정가
    17,000원

    어린 시절, 수십 번씩 되풀이해 읽은 책들의 목록을 떠올려보자. 이나 같은 고전은 많이 읽어봤자 기껏 두어 번이다. 책장이 헤어질 정도로 거듭 읽은 책들은 오히려 유년의 책장에 있을 것이다. 계몽사 "어린이 세계의 명작" "에이브 전집" "메르헨 전집"을 비롯해 "디즈니 그림 명작"등의 전집들, 같은 아동문학의 고전들, 그리고 썩 떳떳하진 않지만 도저히 읽지 않을 수 없었던 같은 책들. 1980~9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절로 신나서 외치게 되는 제목들이 한두 개쯤은 있으리라. 의 지은이 곽아람은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그처럼 기억 속에 선명히 각인된 유년 시절의 책들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난다.

  12. 제목
    백석 시를 읽는다는 것
    저자
    고형진
    분야
    평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2-20
    정가
    17,000원

    지난해인 2012년은 백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 1912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백석은 1936년 조선일보에 시 「정주성定州成」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1936년 시집 『사슴』을 간행했으며, 해방 후 고향에 머물며 꾸준히 시작 활동을 했다. 그러나 남북이 분단되고, 북에 머물러 있던 백석에 대한 이후 행보는 알 길이 없어졌다. 그 이전까지 발표되었던 그의 작품만이 남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좀더 흘러야 했다. 이러한 백석의 시 연구에 물꼬를 튼 이가 바로 고형진 교수이다.

  13. 제목
    펄프극장
    저자
    김경주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12-16
    정가
    14,000원

    시인 김경주가 쓴 블랙에세이BLACK ESSAY. 198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내고 1990년대에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닌 세대가 겪었던 감수성을 팩션FACT+FICTION의 형식으로 50여 개의 사물 속에서 빚어낸다. 스타카토 식으로 사실이자 허구인 글들이 블랙스럽게 펼쳐지는데 위트와 농담과 페이소스와 하드보일드가 고농도로 응축된 에스프레소라 할 수 있다.

  14. 제목
    새의 얼굴 (문학동네시인선 048)
    저자
    윤제림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2-16
    정가
    8,000원

    지구가 점점 못쓰게 되어간다는 소문은 대부분 사실인데

  15. 제목
    한국 작가가 읽은 세계문학
    저자
    황석영 외
    분야
    산문집/비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2-10
    정가
    4,800원

    한국 작가가 세계문학과 만났다!

  16. 제목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저자
    김주영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1-29
    정가
    13,000원

    김주영 작가의 대표적인 자전적 성장소설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가 문학동네에서 새롭게 다시 출간되었다.

  17. 제목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저자
    김연수
    분야
    소설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1-20
    정가
    15,000원

    소설을 쓴다는 건 그게 야즈드의 불빛이라고 믿으며 어두운 도로를 따라 환한 지평선을 향해 천천히 내려가는 일과 같다. 이 책에 실린 소설들을 쓰는 동안, 나는 내가 쓰는 소설은 무조건 아름다워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실제 이 세상이 얼마나 잔인한 곳이든, 우리가 살아온 인생이 얼마나 끔찍하든 그런 건 내게 중요하지 않았다. (…) 내가 쓰는 소설에 어떤 진실이 있다면, 그건 그날 저녁, 여행에 지친 우리가 조금의 의심도 없이 야즈드의 불빛이라고 믿었던, 지평선을 가득 메운 그 반짝임 같은 것이라고 믿었으니까.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머나먼 지평선의 반짝임을 바라보며 천천히 나아가는 시간들이라고. 그게 야즈드의 불빛이라서, 혹은 야즈드의 불빛이 아니라고 해도._"작가의 말"에서

  18. 제목
    당신의 얼굴이 되어라
    저자
    권희철
    분야
    평론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11-20
    정가
    20,000원

    "문학은 절대로 삶 그 자체여야 하며 동시에 절대로 삶을 넘어서야 한다."

  19. 제목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저자
    김동영
    분야
    장편소설
    출판사
    발행일
    2013-11-19
    정가
    12,000원

    여행작가, 에세이스트 김동영의 소설

  20. 제목
    나무가 청춘이다
    저자
    고주환
    분야
    산문집/비소설, 교양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3-11-18
    정가
    15,000원

    고주환 저자의 인문 에세이. 온대 활엽수림의 보고 치악산자락의 천연기념물인 성황림마을에서 태어나 나무에 대한 남다른 경험과 관심 속에 성장한 저자가 풀어내는 우리 일상속의 나무와 풀 이야기를 들려준다. 계절마다 치열하게 생명을 길어올리는 산천초목의 다양한 색채와 맛에 사람·역사·풍속·식물학 등의 지식을 얽어 풍성한 산색과 인간의 향취를 살뜰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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