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황선우×김혼비―과로와 번아웃, 그리고 회복에 관한 이야기
시대의 절망을 저격한 조선 최고의 스나이퍼, 홍범도
시대의 절망을 저격한 조선 최고의 스나이퍼, 홍범도
오늘도 타인의 A컷에 ‘좋아요’ 하셨습니까?
“어떤 문장은 마치 유일한 열쇠처럼 비로소 어떤 상태를 이해한 느낌을 준다”
『일상의 발명』은 오늘날 자본주의 소비사회에서 대중이 어떤 방식으로 저항하는지 흥미롭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 미셸 드 세르토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한다. 그리고 그들의 일상적 행위 속에서 인간의 놀랄 만한 창조성을 발견한다. 일견 수동적이고 무의미해 보이는 행위가 오히려 기성의 구조 속에 모호함과 애매함을 만들어내고, 그렇게 생겨난 틈새 속에 대중은 자신의 창조적 흔적을 무수히 남긴다. 뤼스 지아르가 정확하게 지적했듯이, 세르토는 대부분의 학자들이 단순한 획일화와 권위에 대한 복종을 읽어내는 대중의 일상적 행위에서 창조적인 미시저항을 발견해냈다. 가장 약한 자가 가장 강한 자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놀라운 묘미. 『일상의 발명』이 현대사회에 던지는 호쾌한 메시지다.
세기말 빈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자신감 넘쳤던 부다페스트
한강 작가의 장편소설, 단편소설, 시, 산문을 한 권으로 만난다!
문득 일상을 돌보고 싶어지는 가뿐한 전환의 감각!
“가끔 나는 내가 무척 이상한 일을 하면서 먹고산다는 생각을 한다.
시민권의 핵심은 민주주의하에서의 정치적 관계 맺기이다
미적 경험 자체에 초점을 맞춘 참신한 미학 입문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지갑·방·책상부터 정리하라!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 이브 본푸아가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 고명재 시인의 첫 산문!
소설
“나는 언제부터인가 사악하고 나쁘며
존재 자체가 혁명인 여성, 마리 드 프랑스
삶의 희로애락이 집약된 현장, 산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