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역작!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역작!
사랑의 힘, 가족의 진정한 의미,
배고플 때 읽으면 고통스럽다…
배고플 때 읽으면 고통스럽다…
한평생 몽당연필로 또박또박 동시를 쓰다
모든 것이 무너지는 기나긴 전쟁의 한복판에서
하늘이 내려 준 피리, ´만파식적´에 다는 물음표
피할 수 없는 인류의 영원한 문제, "영혼"에 대하여
비애를 감싸안는 특유의 정서와,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며 두 세계의 경계를 일시에 무너뜨리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위치를 단단하게 다져온 소설가 김도연이 세번째 소설집을 선보인다. 2006년과 2008년 각각 이효석문학상 추천우수작으로 선정된 「꾸꾸루꾸꾸 빨로마」와 「북대」를 비롯하여 총 여덟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생의 고통과 누추함을 있는 그대로 응시하되 능청스럽게 눙치는 작가의 솜씨는 이번 소설집에서 또한 빛을 발한다. 익숙한 세상의 풍경을 한순간에 전복시켜버리는 폭설처럼 그의 소설은 모든 것의 경계를 지우며 한바탕 꿈과 같은 삶의 진경을 우리들 눈앞에 펼쳐보일 것이다.
『토닥토닥 그림편지』는 "오늘 정말 수고했어. 다 잘될 거야"라며 등을 토닥거려주는 친구 같고 연인 같은 책이다. KBS 드라마 「가을동화」의 주인공으로 분한 송승헌이 그린 그림의 실제 화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얻은 화가가 80점의 동화 같은 그림과 따스한 글로 행복의 속살을 보여주는 어른을 위한 그림 동화집이자 시집이다.
무한의 끝은 어디일까?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이해하는 석학강좌"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신간 『서울대 명품강의』도 다분히 이러한 조류를 의식한 채 세상에 나왔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소속 사회과학연구원이 2009~2010년 대중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아름다운 공동체를 향한 사회적 상상력과 교양"이라는 강좌를 묶어낸 이 책은 우리시대의 화두가 되는 주요 문제영역을 밀도있게 리뷰해주면서, 우리가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어떤 관점을 택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지의 문제를 폭넓게 제기한다. 18명에 이르는 각 분야 최고의 석학들이 오랜 시간 연구하고 고민해온 주제들을 우리의 삶이나 사회와 연관시켜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1990년대 일본에 큰 충격을 던져준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사건을 다룬 무라카미 하루키의 르포르타주『언더그라운드』와, 후속작 『약속된 장소에서-언더그라운드2』가 함께 출간되었다. 각각 사린사건 피해자와 옴진리교 신도 및 옛 신도들을 하루키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다듬어 실은 이 두 권은, 작가 스스로 하루키 문학의 터닝 포인트라 부를 만큼 커다란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다. 아무 예고 없이 닥친 재앙에 갑자기 노출되어버린 보통사람들과, 평온과 안식을 얻기 위해 택한 종교생활에서 끝내 파멸을 맛볼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담담하고도 충격적인 회상과 고백이, 압도적인 분량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전해준다.
1990년대 일본에 큰 충격을 던져준 옴진리교 지하철 사린사건을 다룬 무라카미 하루키의 르포르타주『언더그라운드』와, 후속작 『약속된 장소에서-언더그라운드2』가 함께 출간되었다. 각각 사린사건 피해자와 옴진리교 신도 및 옛 신도들을 하루키가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다듬어 실은 이 두 권은, 작가 스스로 하루키 문학의 터닝 포인트라 부를 만큼 커다란 의미를 지니는 작품이다. 아무 예고 없이 닥친 재앙에 갑자기 노출되어버린 보통사람들과, 평온과 안식을 얻기 위해 택한 종교생활에서 끝내 파멸을 맛볼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담담하고도 충격적인 회상과 고백이, 압도적인 분량만큼이나 거대한 울림을 전해준다.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
"오천 년의 역사를 단 몇 권의 책으로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