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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목
    휴먼 스테인1 (세계문학전집 019)
    저자
    필립 로스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2,000원

    저명한 문학평론가 해럴드 블룸은 필립 로스, 코맥 매카시, 토머스 핀천, 돈 드릴로를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로 꼽은 바 있다. 미국 문학에서 필립 로스의 이름은 거대한 산맥과 같다. 1960년 첫 소설집 『안녕 콜럼버스』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삼십여 편이 넘는 장편과 이십 편이 넘는 단편을 써왔고, 퓰리처상을 비롯 미국 내외 유수의 문학상을 스무 차례나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필립 로스. 그를 빼고 미국 현대문학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은 미국 문학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2. 제목
    적과 흑2 (세계문학전집 018)
    저자
    스탕달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4,500원

    『적과 흑』은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이 몰락한 이후 왕정이 복고되고 낭만주의가 만개하던 1830년대를 배경으로 출신이 비천하지만 큰 야심을 지녔던 한 청년이 맞닥뜨린 비극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탕달은 당시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했던 두 건의 치정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 소설을 집필했다. 스탕달은 어쩌면 그저 통속적인 치정사건일 수도 있는 이 사건들에서 남다른 정열의 분출을 엿보고는 『적과 흑』이라는 걸작을 탄생시켰다. 또한 스탕달은 낭만주의적 목가가 판을 치던 시대에 자유주의자와 복고주의자 간의 대립 양상 등 당대의 시대상을 소설 속에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예리하게 비판함으로써 사실주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적과 흑』은 사회소설, 성장소설인 동시에 뛰어난 심리소설이기도 하다. 야심을 따라 사는 것, 타인의 욕망을 나도 욕망하는 것은 쥘리앵이 살았던 19세기 프랑스의 조류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욕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강렬한 시사점을 남긴다.

  3. 제목
    적과 흑1 (세계문학전집 017)
    저자
    스탕달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1,000원

    『적과 흑』은 프랑스에서 나폴레옹이 몰락한 이후 왕정이 복고되고 낭만주의가 만개하던 1830년대를 배경으로 출신이 비천하지만 큰 야심을 지녔던 한 청년이 맞닥뜨린 비극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탕달은 당시 신문의 사회면을 장식했던 두 건의 치정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 소설을 집필했다. 스탕달은 어쩌면 그저 통속적인 치정사건일 수도 있는 이 사건들에서 남다른 정열의 분출을 엿보고는 『적과 흑』이라는 걸작을 탄생시켰다. 또한 스탕달은 낭만주의적 목가가 판을 치던 시대에 자유주의자와 복고주의자 간의 대립 양상 등 당대의 시대상을 소설 속에 구체적으로 증언하고 예리하게 비판함으로써 사실주의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적과 흑』은 사회소설, 성장소설인 동시에 뛰어난 심리소설이기도 하다. 야심을 따라 사는 것, 타인의 욕망을 나도 욕망하는 것은 쥘리앵이 살았던 19세기 프랑스의 조류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욕망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강렬한 시사점을 남긴다.

  4. 제목
    벤야멘타 하인학교 - 야콥 폰 군텐 이야기 (세계문학전집 016)
    저자
    로베르트 발저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1,500원

    독일 문학사의 불가해한 신화로 평가받는 로베르트 발저의 대표작으로,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작품이다. 프란츠 카프카, 헤르만 헤세, 발터 벤야민 등에게 격찬을 받았으나 생전에 작가로서 명성을 누리지 못하고 일생을 철저히 아웃사이더로 살았던 로베르트 발저는 1970년대 그의 작품에 대해 포스트모더니즘적 해석이 새롭게 이루어지면서 스위스에서 국민작가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벤야멘타 하인학교―야콥 폰 군텐 이야기』는 귀족 태생의 소년이 "가장 작은 존재, 가장 미미한 존재"가 되기 위해 하인 양성학교에 스스로 찾아간다는 "반反 영웅적" 이야기로,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서양 근대 담론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문제작이다.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온 연세대 홍길표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5. 제목
    1984 (세계문학전집 015)
    저자
    조지 오웰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1,000원

    『1984』는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자먀틴의 『우리들』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이다. 출간 당시 영국과 미국에서만 40만부가 팔리는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후로도 후대의 영화와 음악, 미술 등 온갖 문화 영역에서 끊임없이 그 세계가 인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 일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 텍스트로서 현대 정치에 영향을 미친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2009년에는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에 두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6. 제목
    피아노 치는 여자 (세계문학전집 014)
    저자
    엘프리데 옐리네크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4,000원

    천재성과 작가적 실험정신으로 격찬을 받는 동시에 도전적 문제제기와 노골적 성애 묘사로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작가, 200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대표작으로, 자전적 성격이 짙은 소설이다. 남편의 빈자리를 딸이 대신해줄 것을 기대하며 딸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고 간섭하는 어머니와, 그에 억눌려 욕망을 비뚤어진 방식으로 표출하고 사도마조히즘적 성향을 보이는 피아노 교사 딸 에리카의 이야기를 그린 이 소설은 모녀의 비정상적인 관계 설정을 통해 어머니와 딸 혹은 여성 사이에도 지배와 종속의 관계가 가능함을 보여주며, 등장인물의 성격과 행동을 프로이트와 라캉의 심리분석의 틀로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옐리네크는 이 작품으로 1986년 여성 작가 최초로 하인리히 뵐상을 수상했다. 독일어권 여성문학을 꾸준히 연구해온 이병애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7. 제목
    나귀 가죽 (세계문학전집 013)
    저자
    오노레 드 발자크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6,000원

    『나귀 가죽』은 프랑스의 대문호 발자크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1831년 "철학 소설"이라는 부제를 달고 출간되어 발자크에게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다. 발자크가 자신의 소설 작품 전체에 이름 붙인 『인간극』은 발자크가 현실의 세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든 또 하나의 우주라 할 수 있는데 『나귀 가죽』은 『인간극』의 목록에서 "철학 연구"의 맨 앞자리에 배치되어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나귀 가죽"의 원제인 "La Peau de chagrin"에서 ´chagrin´은 "가죽"이라는 의미 외에도 ´슬픔, 번민´이라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어 "슬픔이 갉아먹는 목숨"이라는 의미를 감추고 있다. 주인공 라파엘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주는, 그렇지만 욕망이 실현될 때마다 가죽을 소유한 자의 운명도 단축시키는 마법의 가죽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나귀 가죽』은 한 편의 "철학 소설" 혹은 "테제 소설"로서 "생의 에너지"의 총량을 의미하는 "가죽"을 통해 "욕망을 위해 존재의 파멸을 부를 것인가, 아니면 존재의 지속을 위해 욕망을 억제할 것인가"라는 선택이 불가능한 모순된 문제를 제기한다. 『나귀 가죽』은 19세기 전반 격변하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당대의 현실을 충실하게 반영하면서 환상의 요소를 가미해 욕망과 모순되는 인간의 조건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국내 최초로 번역되는 이 작품은 발자크 문학 연구자 이철의 교수가 생에 무거운 질문을 던지는 이 철학 소설을 현대적이고도 진중함을 잃지 않는 언어로 옮겨내었다.

  8. 제목
    킴 (세계문학전집 012)
    저자
    러디어드 키플링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3,000원

    『킴』은 1907년 영어권 작가로는 최초로, 또한 역대 최연소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키플링의 대표작이다. 러디어드 키플링이 1901년 발표한 이 작품은, 티베트의 라마승과 아일랜드계 혼혈 소년 킴이 라호르에서 히말라야에 이르는 인도의 북서부 지역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모험소설이면서도 명상적 요소가 강한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E. M. 포스터의 『인도로 가는 길』이나 살만 루슈디의 『한밤의 아이들』같이 인도를 소재로 한 현대 영국 소설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 작품 속 제국주의적인 요소로 인해 과도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이 작품의 문학성을 복권 받아 20세기의 대표적인 영문학 작품으로 새롭게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9. 제목
    가면의 고백 (세계문학전집 011)
    저자
    미시마 유키오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3,500원

    『가면의 고백』은 일본을 대표하는 심미주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의 첫 장편소설로, 그 파격적인 내용과 유려한 묘사는 출간 당시 일본 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을 뿐 아니라, 이후 미시마 문학을 연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나아가 남성 문학의 출현을 알리는 화제작이다. 그 자신의 내밀한 동성애적 성향을, 출생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성장과정 및 주변환경과 결부시켜 논리적으로 피력한 것 자체가 당시 일본문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던 것이다.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통해 비로소 일본문학의 20세기가 시작된다"는 등의 격찬으로 이 새로운 문학의 등장을 반겼다. 삶 그 자체를 최고의 예술로 생각한 미시마 유키오의 심미주의 세계관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다.

  10. 제목
    파우스트2 (세계문학전집 010)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분야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5,000원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12,111행의 대작으로,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장엄한 드라마이다. 지식과 학문에 절망한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문학, 철학, 종교, 정치, 전쟁 등 인간의 모든 문명을 아우르며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며, 괴테가 완성한 독일정신의 총체인 동시에 인간정신의 보편적 지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괴테 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번역자 이인웅 교수의 풍부한 주석과 상세한 해설은 『파우스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11. 제목
    파우스트1 (세계문학전집 009)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분야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0,500원

    "독일 문학의 거장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12,111행의 대작으로, 전 인류의 역사에 뒤지지 않는 깊이를 지닌 인간 파우스트의 생애를 그려낸 장엄한 드라마이다. 지식과 학문에 절망한 노학자 파우스트 박사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의 유혹에 빠져 현세의 쾌락을 좇으며 방황하다가 마침내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천상의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의 이 작품은 문학, 철학, 종교, 정치, 전쟁 등 인간의 모든 문명을 아우르며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관을 보여주는 고전 중의 고전이며, 괴테가 완성한 독일정신의 총체인 동시에 인간정신의 보편적 지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괴테 문학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번역자 이인웅 교수의 풍부한 주석과 상세한 해설은 『파우스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12. 제목
    아름다운 애너벨 리 싸늘하게 죽다 (세계문학전집 008)
    저자
    오에 겐자부로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1,000원

    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문인이자 지식인인 오에 겐자부로가 2007년에 발표한 소설이다. 등단 50주년 기념 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에서 작가는 만년에 접어들어 이제 "노년의 곤경"을 겪으면서도 그만큼 깊어진 삶에 대한 통찰력과 섬세함으로 치유와 위로의 글쓰기를 펼쳐 보인다. 대학 친구이자 뛰어난 영화제작자와 왕년의 아역 스타, 그리고 작가 자신이 함께한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 소설은, 그 과정을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고통을 치유하고 그들과 "함께" 써나가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작가가 추구하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만연 원년의 풋볼』 등 오에 겐자부로의 작품을 다수 번역, 소개해온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13. 제목
    위대한 개츠비 (세계문학전집 007)
    저자
    F. 스콧 피츠제럴드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9,500원

    소설가 김영하의 살아 숨 쉬는 번역으로 만나는 순금의 문장, 그리고 "젊은" 개츠비. 영원히 잊지 못할 첫사랑의 신화, 그 찬란한 영광에 인생을 건 남자의 "위대한 환상"을 그린 불멸의 고전. 무라카미 하루키, J. D. 샐린저 등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로 꼽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최고 걸작이자 대표작으로, 화려한 "재즈 시대"를 배경 삼아 아메리칸 드림과 물질주의, 계급적 동경과 부에 대한 갈망 등 미국을 지배하는 관념과 테마를 펼쳐낸다. 1999년 모던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2위,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14. 제목
    템페스트 (세계문학전집 006)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분야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0,000원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이자 가장 사랑받는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작품. 셰익스피어의 예술적 상상력이 마음껏 드러난, 유한한 삶의 덧없음과 생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만년의 걸작이다.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번역으로 1997년 한국번역대상을, 셰익스피어 비평사 저작으로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한 서울대 영어영문과 이경식 명예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운율과 더불어 문장 하나하나에 숨은 은유와 언어유희까지 그대로 원전을 살려내는 데 힘썼다.

  15. 제목
    황금 물고기 (세계문학전집 005)
    저자
    J.M.G. 르 클레지오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4,000원

    현대 프랑스 문단의 살아 있는 신화"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프랑스 작가"로 불리며 200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르 클레지오의 작품으로, 현대 문명의 난폭함과 현대인의 정신적 공황을 다뤘던 초기 작품과 달리 서양 문명을 탈출하여 자연으로 회귀함으로써 인간의 강인한 생명력과 원시의 힘을 그려낸 후기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서 나고 자랐는지도 모른 채 예닐곱 살에 인신매매단에 납치되어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세상을 표류하던 한 어린 소녀의 "근원 찾기"를 작가 특유의 서정적 언어로 아름답게 그려낸 이 작품은 1997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자마자 순수문학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를 지켰다.

  16. 제목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세계문학전집 004)
    저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1,000원

    라틴아메리카 문학의 거장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1973년에 발표한 소설로, 그가 이전에 발표한 대표작들과 달리 작품에 "유머" 요소를 사용하면서 작가의 문학관과 글쓰기 방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페루 국경 아마존 지역에 주둔하는 병사들의 성욕 해소를 위해 페루 군부가 창설한 "특별봉사대"를 소재로 삼은 이 소설은 넘치는 유머, 신랄한 풍자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그려내며, 페루 군부와 사회의 모순된 행태를 교묘하게 조롱한다. 또한 다채롭고 독특한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면서 강한 흡인력을 발휘한다. 중남미 문학을 꾸준히 연구하며 많은 작품을 번역해온 울산대 송병선 교수의 번역으로 선보인다.

  17. 제목
    안나 카레니나3 (세계문학전집 003)
    저자
    레프 톨스토이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3,000원

    『안나 카레니나』는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이다. 톨스토이 스스로 "과거에 관한 책"이라고 했던 『전쟁과 평화』와는 달리 동시대인의 삶으로 이루어진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발표되자마자 전 러시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농노제 붕괴에서 러시아혁명에 이르는 역사적 과도기에 놓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과 내면생활을 150명이 넘는 등장인물과 사실적인 묘사, 엄청난 깊이와 힘으로 완벽하게 반영해냄으로써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역사적 시대에 예술적 공식을 이끌어낸" 작품의 전범으로 후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또한 10여 차례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지며 그레타 가르보, 비비안 리, 소피 마르소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세계문학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의 하나"(나보코프)인 안나 카레니나를 연기했다. 2007년에는 영국의 노턴 출판사에서 실시한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19세기 러시아에서 탄생한 불세출의 걸작 『안나 카레니나』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인류 보편의 걸작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8. 제목
    안나 카레니나2 (세계문학전집 002)
    저자
    레프 톨스토이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3,500원

    『안나 카레니나』는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이다. 톨스토이 스스로 "과거에 관한 책"이라고 했던 『전쟁과 평화』와는 달리 동시대인의 삶으로 이루어진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발표되자마자 전 러시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농노제 붕괴에서 러시아혁명에 이르는 역사적 과도기에 놓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과 내면생활을 150명이 넘는 등장인물과 사실적인 묘사, 엄청난 깊이와 힘으로 완벽하게 반영해냄으로써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역사적 시대에 예술적 공식을 이끌어낸" 작품의 전범으로 후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또한 10여 차례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지며 그레타 가르보, 비비안 리, 소피 마르소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세계문학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의 하나"(나보코프)인 안나 카레니나를 연기했다. 2007년에는 영국의 노턴 출판사에서 실시한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19세기 러시아에서 탄생한 불세출의 걸작 『안나 카레니나』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인류 보편의 걸작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 제목
    안나 카레니나1 (세계문학전집 001)
    저자
    레프 톨스토이
    분야
    장편소설, 세계문학전집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9-12-15
    정가
    12,000원

    『안나 카레니나』는 『전쟁과 평화』 『부활』과 더불어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 중 하나이다. 톨스토이 스스로 "과거에 관한 책"이라고 했던 『전쟁과 평화』와는 달리 동시대인의 삶으로 이루어진 『안나 카레니나』는 사랑과 결혼, 가족문제라는 보편적인 소재로 발표되자마자 전 러시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농노제 붕괴에서 러시아혁명에 이르는 역사적 과도기에 놓인 19세기 후반 러시아 사회의 풍속과 내면생활을 150명이 넘는 등장인물과 사실적인 묘사, 엄청난 깊이와 힘으로 완벽하게 반영해냄으로써 도스토예프스키와 같은 당대의 작가들에게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역사적 시대에 예술적 공식을 이끌어낸" 작품의 전범으로 후대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또한 10여 차례에 걸쳐 영화로 만들어지며 그레타 가르보, 비비안 리, 소피 마르소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이 "세계문학사상 가장 매력적인 여주인공의 하나"(나보코프)인 안나 카레니나를 연기했다. 2007년에는 영국의 노턴 출판사에서 실시한 영어권 유명작가 125명이 뽑은 최고의 문학작품에 선정되었으며, 2009년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등, 19세기 러시아에서 탄생한 불세출의 걸작 『안나 카레니나』는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 삶의 총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낸 인류 보편의 걸작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 제목
    이주은의 그림치유 에세이 Gift Set
    저자
    이주은
    분야
    산문집/비소설, 미술/디자인
    출판사
    앨리스
    발행일
    2009-12-15
    정가
    25,800원

    마음과 일상을 다독이는 그림치유 에세이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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