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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도서 Book

착한 마녀의 일기 (문학동네동시집 65)

저자
송현섭
저자2
소윤경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8-11-12
사양
104쪽 | 153*200 | 양장
ISBN
978-89-546-5353-4
분야
동시/동요/희곡, 문학동네동시집
수상내역
문학동네동시문학상
정가
11,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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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

"젠장, 나는 분명 삥 뜯기고 있는 거야."

"세상은 깨진 유리창 같아요."

동시의 클리셰를 벗어던진, 음습하고 기괴한 이야기
압도적 존재감으로 제6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


제6회 문학동네동시문학상 대상 수상작. 응모된 122편의 작품 중 유독 기이한 모습으로 돌출되어 도드라진 작품이 있었다. 아름답기보다는 그로테스크하고, 순하기보다는 공격적이며, 삶보다는 죽음과 더 가까운 곳에 선 듯한 이 작품은 "매우 이질적이고 이단적"임에도 분명히 "동시"라는 이름을 지녔다. 그 중심에는 틀림없이 동심이 자리하고 있으나 다만 "아직 우리 동시가 가 보지 않은 길에서" 걸어 나왔을 따름이다.

송현섭 시인의 동시에는 이제까지 나쁜 아이, 괴물이라 불리며 편집되어 온 아이들의 모습이, 그리고 뻔뻔하고 추악하여 진정한 "괴물"이라 할 만한 세상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동시 바깥의 구석에 내몰렸던 현실의 아이들을 동시의 중심에 세움으로써 기존 동심의 전형을 무시하고 모든 아이들의 목소리를 차별 없이 담아내는 것, 그것이 바로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송현섭 시인만의 동심이라 할 것이다.


"매우 이질적으로, 이단적으로 다가온다. 그쪽은 동시의 길이 아니라고, 아무도 가려고도 들여다보려고도 하지 않았던 곳에서 걸어 나온 이 기이한 이야기는 그러나, 그렇기에 사뭇 매력적이고 유독 새롭다." _심사평(안도현, 유강희, 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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