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에 자수를 놓다
- 원서명
- 紙刺繍のたのしび
- 저자
- 아츠미
- 저자2
- 가미오 마리
- 역자
- 박혜연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6-06-02
- 사양
- 120쪽 | 170*22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9-11-86195-56-7 (13630)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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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3,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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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종이에 자수를 놓다』는 요즘 한창 프랑스 자수에 빠져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색다른 자수법을 소개한다. 바로 종이에 수를 놓는 "종이 자수"다. 일본 유명 자수 디자이너 3인방이 엽서, 명함, 책갈피 등의 일상적인 소품들을 종이 자수 작품으로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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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아츠미 Atsumi
타마 미술대학을 졸업한 뒤 섬유 관련 분야에서 일했다.
2009년에 자수 브랜드 itos를 런칭하여 자수 작가로 활동중이다.
insta. itosigoto
가미오 마리 神尾茉利
타마 미술대학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을 공부했다.
자수를 비롯해 의상 디자인, 텍스타일 디자인, 설치미술 등의 분야에서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insta. kamio_mari
지바 미나코 千葉美波子
일본에서 유명한 자수 작가로, 주로 알파벳 디자인 자수를 제작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공동작업을 했다.
kuroyagishiroya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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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1 종이 자수로 그리기
모티브 카드
생일 카드
장식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
기프트 카드
연하장
바인더
노트
페이퍼 파일
종이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의 페이퍼 파일
Chapter2 종이 자수로 쓰기
네임 카드
포토 프레임
라이프 스타일 노트
웰컴 보드
종이 시계
축하 봉투
Chapter3 종이 자수로 만드는 잡화
수다 홈파티
(스위츠 플레이트/종이컵 홀더)
맛있는 선물
특별한 선물
(랩핑 페이퍼/기프트 박스)
독서의 시간
(북커버/책갈피)
Foundation 종이 자수의 기본
종이 자수에서 사용하는 도구와 재료
종이 자수 만드는 법
자수실에 대하여
종이 자수의 기본 스티치
기본 스티치 조합하기
종이 자수 칼럼
칼 럼·1 유럽의 종이 자수
칼 럼·2 "종이와 실"이 주역인 것들
인터뷰
a t s u m i(아츠미)
지바 미나코
가미오 마리
How to make 종이 자수의 도안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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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종이에 바느질을 한다는 것. 생소할 수 있지만 종이와 실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란 사실은 일찍이 증명된 바 있다. 옛날 유럽에서는 엽서에 자수를 놓아 선물하는 것이 유행했고, 아시아에는 종이에 실을 꿰어 연을 만드는 전통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어렸을 때 우리는 종이컵을 실로 이어 만든 실 전화기를 가지고 놀기도 했다. 종이와 실은 긴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인기 수공예 재료인 것이다.
종이 자수는 종이와 실의 질감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이 매력이다. 평면적인 종이와 입체적인 실 가닥은 서로의 존재를 돋보이게 한다. 그래서 실의 가닥수를 살짝만 달리해도 작품의 인상이 확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재료가 종이이기 때문에 그 위에 일러스트를 그리거나 스탬프를 찍어 꾸밀 수도 있다.
천에 하는 자수와 달리 종이에 하는 자수는 스티치용 구멍을 먼저 낸 후 수를 놓기 시작한다. 바늘로 톡톡 도안을 따라 뚫는 과정은 쉽고 재미있어 어린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상에서 잠깐 짬을 내어 종이 자수 작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실린 엽서, 책갈피, 네임카드, 컵홀더 등 사랑스러운 소품들을 따라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자. 종이 위에 한 땀 한 땀 수놓인 당신의 마음을 느낀 그 사람은 분명 감동할 것이다.
『종이에 자수를 놓다』는 요즘 한창 프랑스 자수에 빠져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색다른 자수법을 소개한다. 바로 종이에 수를 놓는 "종이 자수"다. 일본 유명 자수 디자이너 3인방이 엽서, 명함, 책갈피 등의 일상적인 소품들을 종이 자수 작품으로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