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누구인가 소설로 배우는 리더의 열 가지 조건
- 원서명
- リーダーは誰だ.
- 저자
- 나가오 가즈히로
- 역자
- 현정수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6-08-22
- 사양
- 366쪽 | 140*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9-11-86195-59-8
- 도서상태
-
절판
- 정가
- 14,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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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생생한 직장 드라마로 배우는 리더의 조건
『리더는 누구인가』는 경영에 자신감을 잃은 사장이 자신을 대신해 회사를 이끌어갈 차기 사장을 찾아나간다는 줄거리를 통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리더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에 관하여 흥미롭게 서술한 비즈니스 소설이다.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는 현직 경영 컨설턴트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철학으로 25년 이상 컨설팅을 해왔고 일본 내 3천 여 곳의 기업에 도입된 "가시화 경영"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책 속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이건 우리 회사 이야기인데?", "이 캐릭터는 그 사람이랑 똑같네!"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아마도 저자가 사반세기 동안 기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조우하거나 경험한 숱한 사례와 생생한 현장 체험이 책 속에 녹아든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직장 생활의 여러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전형적인 해법이 아닌 좀더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보게 되고, 단순히 하나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을 이끌어가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회사 전체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리더의 조건은 타고난 능력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의식에 있다는 깨달음 역시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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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NI컨설팅 대표이사이자 중소기업진단사. 1965년에 태어나 요코하마시립대학 상학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경영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다 (주)NI컨설팅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으며, (주)NI컨설팅에서 개발한 "고객개발창조일보" 시리즈는 이미 2200개가 넘는 기업에서 도입해 화제가 되었다.
20년 이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해왔으며, 특히 정보기술(IT) 툴을 활용한 컨설팅에 정평이 나 있다. 또 "중견·중소기업의 실적 향상을 돕는다"는 미션을 내걸고 8개 영업소(삿포로, 센다이, 도쿄, 나고야, 오사카, 가나자와, 히로시마,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컨설팅과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영업의 가시화』『업무의 가시화』『IT일보로 영업을 강화한다』『모든 회사는 가시화로 변한다』 『열심히 해도 팔리지 않는 시대의 영업 시스템 만들기 107가지 포인트』『회사를 강하게 하는 아웃소싱을 진행하는 방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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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Prologue 차기 사장을 찾아라
Episode 1 퇴직 희망자의 등장
Episode 2 신제품 캠페인을 성공시켜라!
Episode 3 클레임 은폐 사건의 진상
Episode 4 대폭 연기된 개발. 계속할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Episode 5 부하의 불평불만은 어떻게?
Episode 6 중국 기업과의 합병 실패를 극복하라!
Episode 7 은행 융자인가, 증자인가?
Episode 8 드디어 차기 사장 결정? 때아닌 성희롱 소동
Episode 9 20년 후의 비전을 작성하라
Episode 10 "리더의 조건"이란?
Epilogue 리더는 그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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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점점 내리막을 걷고 있는 회사를 구할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가!
2000년대 승승장구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던 IT기업 시스템 어시스트의 사장 요시자와 다쿠미. 그는 한때 상장까지 도전했던 자신의 회사가 IT 버블의 붕괴와 함께 점점 쇠퇴해가는 것을 허탈하게 지켜보고 있었다. 협력업체에서 거래를 끊고 안정된 매출이 줄어들면서 끝내 정리해고까지 단행했지만, 여전히 손해만 쌓여가는 상황에 자신감을 잃은 요시자와는 고민한다. 내리막을 걷고 있는 이 회사를 일으킬 차세대 리더가 우리 직원 중에 있지 않을까? 그렇게 선발된 여덟 명의 차기 사장 후보. 요시자와는 리더십 전문가인 컨설턴트 안도의 도움을 빌려 차세대 리더 육성과 차기 사장 선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시스템 어시스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누가 리더가 될 것인가?
리더는 ‘능력’이 아니라 ‘각오’에 의해 결정된다!
대중매체를 통해 마주치는 걸출한 리더의 모습을 보면, 리더는 타고난 자질을 가진 사람들만이 맡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이 책은 이러한 편견에 반대하여, 리더의 조건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어떤 의식, 어떤 각오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따라서 누구라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분신에 해당하는 등장인물인 컨설턴트 안도의 입을 빌려 리더가 가져야 하는 의식 열 가지를 제시한다.
이 책은 전부 열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리더의 조건 열 가지’ 중 하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다. “디테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가?”, “부하를 아끼고 키울 수 있는가?” 등의 질문에 절묘하게 맞물리는 회사 내의 에피소드를 먼저 보여준 뒤, 여덟 명의 차기 사장 후보가 안도의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는 리더 육성 및 차기 사장 선발 프로젝트인 ‘경영 계획 책정회의’가 이어지는 형식이다. 각각의 에피소드와 회의를 거치며 사장 후보들은 회사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리더의 자리에 걸맞은 인물로 서서히 성장해간다.
직장인 독자라면 현실에서 마주칠 듯 리얼한 이 책의 등장인물 안에서 자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경영에 자신감을 잃은 요시자와 사장일 수도, 바쁜 일정에 시달리는 이토 대리나, 이직 제안에 흔들리는 히로타 대리일 수도 있겠다. 이 책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장 및 관리자들에게는 ‘리더의 길’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리더를 막연히 꿈꾸거나 반복되는 회사 일을 관성적으로 처리하는 데 지친 직장인에게 큰 동기부여를 안겨줄 것이다.
생생한 직장 드라마로 배우는 리더의 조건
『리더는 누구인가』는 경영에 자신감을 잃은 사장이 자신을 대신해 회사를 이끌어갈 차기 사장을 찾아나간다는 줄거리를 통해 어떤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리더는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에 관하여 흥미롭게 서술한 비즈니스 소설이다.
저자 나가오 가즈히로는 현직 경영 컨설턴트로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철학으로 25년 이상 컨설팅을 해왔고 일본 내 3천 여 곳의 기업에 도입된 "가시화 경영"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책 속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이건 우리 회사 이야기인데?", "이 캐릭터는 그 사람이랑 똑같네!" 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아마도 저자가 사반세기 동안 기업 현장을 돌아다니며 실제로 조우하거나 경험한 숱한 사례와 생생한 현장 체험이 책 속에 녹아든 덕분일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직장 생활의 여러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전형적인 해법이 아닌 좀더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보게 되고, 단순히 하나의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을 이끌어가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회사 전체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리더의 조건은 타고난 능력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과 의식에 있다는 깨달음 역시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