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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이스라엘 고난에 찬 유대 민족 100년의 부흥 분투기

원서명
My Promised Land: The Triumph and Tragedy of Israe
저자
아리 샤비트
역자
최로미
출판사
글항아리
발행일
2016-11-07
사양
양장본 | 696쪽 | 231*157
ISBN
9788967353872
분야
역사
정가
32,000원
2013 나탄 도서상, 2014 아니스필드-울프 도서상, 전미유대인도서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자 서평 1700개
[뉴욕타임스 북 리뷰] [이코노미스트] [타임]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전 세계 16개국 판권 수출, 2017년 영화 개봉

여기 한 사내가 있다. 영국계 유대인 3세로 태어난 저자는 조부 허버트 벤트위치의 운명적 결단으로 인해 "유럽인"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이스라엘로 되돌아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되묻는 험난한 여정을 걷게 된다. 조부에 대한 원망이 없을 수 없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분쟁이 역사를 어둡게 칠하는 세월을 거듭하면서 현대 이스라엘의 역사도 잿빛 때로는 핏빛으로 물들었기 때문이다. 사내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음침한 대양이 스멀거리는 듯한, 그 음침한 대양이 일렁이다가 우리를 삼켜버리지나 않을까 하는 공포스런" 날들의 점철로 기억하곤 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대담한 여정에 나섰다. 바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정체성, 가해자와 피해자의 면모를 모두 지닌 자신들의 역사 속으로 파고 들어가고자 결단한 것이다. 저자와 그의 조국 이스라엘은 국가 설립 65년 만에 다시 근본적인 질문으로 되돌아왔다. 시발하고 115년 만에 시온주의가 근본적 모순에 봉착한 것이다. 이제 난제는 점령의 문제를 훨씬 넘어서며, 평화라는 문제보다도 한층 더 깊다. 그렇다면 세 가지 질문이 제기된다. 왜 이스라엘이어야 하는가? 무엇이 이스라엘인가? 이스라엘은 존속할 것인가?

이 문제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이스라엘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이스라엘인으로서 한 개인의 오디세이를 펼쳐낸다. 조국을 집어삼키고 있는 역사적 드라마에 당황한 한 인간의……. 그는 개인이지만 가족사와 더불어 심층 인터뷰를 통해 좀더 넓은 이스라엘 이야기, 그리고 좀더 깊은 이스라엘 문제를 파고들려고 애쓴다. 백 년의 세월을 거쳐 그의 조국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이 시점에 무엇이 성취되었고 무엇이 잘못되었으며, 그들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그들의 깊은 공포감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는가? 유대 국가가 처한 위험은 실재인가? 이스라엘인들은 절망적 비극에 사로잡혀 있을 따름인가, 아니면 그럼에도 우리자신을 되살려 구원하며, 그토록 사랑하는 이 땅을 구조할 수 있을 터인가? 바로 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한 개인을 관통하고 이스라엘 전체를 관통하며 답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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