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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 (문학동네시인선 111)

저자
이현호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8-10-19
사양
148쪽 | 130*224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5318-3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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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얼굴을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사랑일까 사랑이 일까"
마음에 묻어나는 투명한 얼룩들

문학동네시인선 111번째 시집으로 이현호 시인의 『아름다웠던 사람의 이름은 혼자』를 펴낸다. 2007년 『현대시』로 등단, 2014년 첫 시집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후 사 년 만에 선보이는 두번째 시집이다. 극도로 예민하고도 섬세한 언어 감각을 바탕으로 때로는 미어질 만큼 슬프고 때로는 아릴 만큼 달콤한 시를 선보여온 이현호. "너는 내가 읽은 가장 아름다운 구절이다"라는 그의 첫 시집 속 한 문장은, 세계를 바라보는 시인의 고유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주요한 한 문장이자, 바로 이현호 시를 설명할 결정적인 한 문장이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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