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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여자의 공간 여성 작가 35인, 그녀들을 글쓰기로 몰아붙인 창작의 무대들

원서명
Wo Frauen ihre Bücher schreiben
저자
타니아 슐리
역자
남기철
출판사
이봄
발행일
2020-09-10
사양
320쪽 | 128*178 | 46판 변형 | 무선
ISBN
979-11-90582-34-6 (02800)
분야
에세이/비소설
정가
16,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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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여성작가들의 공간을 마음껏 탐색할 수 있는 책!”

2020년 개정판, 글을 쓰지 않고는 살 수 없었던 여성의 공간에 주목하다

여럿이 모여 회의하며 단어를 고르고 모든 문장을 써내려가는 작가는 없을 것이다.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고독한 작업으로, 자신만의 고민과 몰입의 공간에 스스로를 거세게 몰아붙이는 일이다. 그 작업은 작가에게 비할 데 없이 큰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고통스러울 만큼 치열한 번민을 안겨주기도 한다. <글쓰는 여자의 공간>은 35인의 여성 작가들이 창작의 희열과 고통을 느끼며 작품을 탄생시킨 그 은밀한 공간들을 살피는 책으로 이번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판본이 ‘글쓰는 작가들의 소개’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 개정판은 ‘글을 쓰지 않고는 살 수 없었던 여성의 공간‘을 섬세하게 짚어나간다. 이 책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2016년만해도, 이 책에 소개된 여성작가들은 몇 명의 유명작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이었고, 국내에 번역서도 없었다.
다행히 최근 몇 년 사이에 이 책에 실린 여성작가들의 책들이 국내에 번역출간되면서, <글쓰는 여자의 공간>은 ‘좋은 여성작가를 알리기 위한 안내서’의 역할을 넘어설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발맞춰 작가별 명문장을 새로 찾아 넣었고, 여성작가들이 글을 쓰기 위해 마련했던 공간과 그들의 책상을 좀더 자세히 더듬어볼 수 있도록 자료사진의 크기를 키워 넣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의 공간을 마음껏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인 타니아 슐리의 말처럼 여성작가들의 공간을 담은 사진은 남성작가에 비해 많지 않다. 그렇기에 소중한 자료들을 실컷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차례를 작가의 출생 연도순으로 재정리해 여성작가들의 작업공간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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