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천사 알고있어? 여자아이의 몸
- 원서명
- マンガポップコン天使
- 저자
- 테마루 카노코
- 저자2
- 야마모토 요시에
- 역자
- 양윤옥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2-12-23
- 사양
- 148*210
- ISBN
- 89-89749-20-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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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부제인 "알고있어? 여자아이의 몸"처럼,『만화 팝콘천사』는 "금달희"라는 첫생리를 시작한 초등학교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래 소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금까지 부끄러워하며 터부시해왔던 "여성의 성"에 대한 문제를 만화로 다룬 성교육 교재이다. 더욱이 이 책은 단순한 성교육 교재라기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기 몸을 사랑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여기서 "팝콘천사"라는 의미는 제목 그대로 몸과 마음이 자라면서 어른이 되어가듯이 옥수수들이 완전한 팝콘이 되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갖추는 이른바 팝콘이 톡 터지기 직전의 소녀(천사)들을 지칭한다.
이 책은 만화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딱딱하고 재미없었던 활자투성이의 성교육에서 탈피하여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 『만화 팝콘천사』가 큰 호응을 받았던 이유도 이러한 현실에 있다.
즉『만화 팝콘천사』가 소녀들을 위한 책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한창 성적 호기심으로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짖꿎은 초등학교 남자아이나 중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성교육과 또래 여자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지도자로서의 책이 아니라 친구 같은 캐릭터를 등장시켜 또래 여자아이들이 곧 겪을 일들을 "달희"라는 또다른 자아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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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29회 쇼가쿠칸(小?館) 신인만화대상에서 가작을 수상한 뒤, 만화가로 활약 중이다.
이 외에『날자구! 우리들의 여름』이라는 책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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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ESSON 1장 마침내 "그 날"이 왔다!
LESSON 2장 화장실 가기도 힘들어!
LESSON 3장 해피해피 수학여행.
LESSON 4장 걱정이 돼서 수영도 못하겠어.
LESSON 5장 남에게 말 못할 한여름의 고민.
LESSON 6장 꼭 해보고 싶었던 브래지어.
LESSON 7장 미운 털, 털.
LESSON 8장 소중하지만 비밀스러운 곳.
LESSON 9장 남자애들도 힘들대.
LESSON 10장 사춘기에는 마음이 복잡해져.
LESSON 11장 이해할 수 없는 AB C
LESSON 12장 엄마가 된다는 게 뭐지?
후기/ 이 만화를 읽으신 부모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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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만화 팝콘천사』는 여태껏 제대로된 성교육 교재가 없던 현실을 생각한다면 반가운 책이다.
기껏 성교육 교재라고 해봤자 부모들이 유치원 나이의 아이들에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을 때 사용하기 위한 동화책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 <몽정기>, <아메리칸 파이>에서
볼 수 있듯이 성지식을 음지에서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성교육의 현실이었다.
즉 제대로된 지침서가 없었던 탓도 크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성에 대해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들이 알아왔던 성지식을 자체 검열하여 깨끗한 이미지만을 아이들에게 강요한다. 하지만 소녀들도 하나의 인격체로 자기 나름대로의
성지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런 성교육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만화 팝콘천사』를 읽다보면 그런 의문에 대한 답은 더욱 확실해질 것이다.
부제인 "알고있어? 여자아이의 몸"처럼,『만화 팝콘천사』는 "금달희"라는 첫생리를 시작한 초등학교 여자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래 소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며, 지금까지 부끄러워하며 터부시해왔던 "여성의 성"에 대한 문제를 만화로 다룬 성교육 교재이다. 더욱이 이 책은 단순한 성교육 교재라기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자기 몸을 사랑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여기서 "팝콘천사"라는 의미는 제목 그대로 몸과 마음이 자라면서 어른이 되어가듯이 옥수수들이 완전한 팝콘이 되기 위해 완벽한 준비를 갖추는 이른바 팝콘이 톡 터지기 직전의 소녀(천사)들을 지칭한다.
이 책은 만화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함과 동시에 딱딱하고 재미없었던 활자투성이의 성교육에서 탈피하여 그 동안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다. 일본에서 『만화 팝콘천사』가 큰 호응을 받았던 이유도 이러한 현실에 있다.
즉『만화 팝콘천사』가 소녀들을 위한 책으로 만들어지긴 했지만 한창 성적 호기심으로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짖꿎은 초등학교 남자아이나 중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성교육과 또래 여자아이들을 이해하는데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를 가르친다는 지도자로서의 책이 아니라 친구 같은 캐릭터를 등장시켜 또래 여자아이들이 곧 겪을 일들을 "달희"라는 또다른 자아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