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라베스크 한 점의 그림으로 시작된 영혼의 여행
- 원서명
- Blue Arabesque: A Search for the Sublime
- 저자
- 퍼트리샤 햄플
- 역자
- 정은지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09-02-12
- 사양
- 232쪽 | 128*178 | 46판 | 양장
- ISBN
- 978-89-6196-029-8
- 분야
- 에세이/비소설, 예술일반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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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2,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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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불현듯이 찾아온 이미지의 습격! 어느 날 지은이는 한 점의 그림에 말 그대로 ´사로잡힌다.´ 바로 초연한 모습으로 어항 속의 금붕어를 들여다보고 있는 여인을 그린 마티스의 「어항 옆의 여인」이다. 이 책은 바로 이 그림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은이는 자신이 예술적 ´성인(聖人)´이라 여기는 앙리 마티스, 스콧 피츠제럴드, 제롬 힐, 캐서린 맨스필드의 자취를 좇아, 빛과 예술과 사색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개인적인 경험과 여러 문학 텍스트와 미술사의 일화들이 버무려져, 한 편의 사색적이고도 아름다운 에세이가 태어났다. 예술과 충만한 인생에 대한 통찰이 책 곳곳에서 보석처럼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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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호턴 미플린사의 문학 지원금을 받은 『낭만적 교육』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자신의 체코 혈통에 관한 기억을 담은 이 책과 이후에 이어진 작품들로, 그녀는 지난 25년 동안 자전적 글쓰기의 부상과 함께 그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필자로 떠올랐다. 그녀는 『버진 타임(Virgin Time)』, 『스필빌(Spillville)』, 『당신에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었어요(I Could Tell Stories)』, 그리고 두 권의 시집을 썼다.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작품은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담은 『플로리스트의 딸(The Florist´s Daughter)』(2008)로, 『블루 아라베스크』와 마찬가지로 뉴욕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100권의 책’에 포함되었다. 햄플의 소설, 시, 평론, 에세이와 여행기는 뉴요커, 파리 리뷰, 뉴욕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를 포함한 많은 매체에 실렸다. 그녀는 맥아서 재단, 구겐하임 재단, 부시 재단, 미국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잉그램 메릴 재단, 제라시 재단에서 수여하는 기금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세인트폴에 살고 있으며, 미네소타 대학의 평의원 교수이자 맥나이트 특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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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방
창
디반(divian)
카메라오브스쿠라
터키 욕장
발코니
예배당
감사의 말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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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불현듯이 찾아온 이미지의 습격! 어느 날 지은이는 한 점의 그림에 말 그대로 ´사로잡힌다.´ 바로 초연한 모습으로 어항 속의 금붕어를 들여다보고 있는 여인을 그린 마티스의 「어항 옆의 여인」이다. 이 책은 바로 이 그림으로부터 시작된다. 지은이는 자신이 예술적 ´성인(聖人)´이라 여기는 앙리 마티스, 스콧 피츠제럴드, 제롬 힐, 캐서린 맨스필드의 자취를 좇아, 빛과 예술과 사색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개인적인 경험과 여러 문학 텍스트와 미술사의 일화들이 버무려져, 한 편의 사색적이고도 아름다운 에세이가 태어났다. 예술과 충만한 인생에 대한 통찰이 책 곳곳에서 보석처럼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