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저자
- 김영하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0-02-16
- 사양
- 292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1011-7
- 분야
- 소설집
- 수상내역
- 현대문학상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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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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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권태에 빠진 흡혈귀, 벼락을 맞으러 다니는 사람들,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은행원 등 한국 문학의 타자들로 가득한 김영하판 환상특급.
현대문학상 수상작 「당신의 나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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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설가. 장편으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이 있다. 여행에 관한 사유를 담은 산문 『여행의 이유』와 시칠리아 여행기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으로 『보다』 『말하다』 『읽다』의 합본인 『다다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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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사진관 살인사건
흡혈귀
피뢰침
비상구
고압선
당신의 나무
바람이 분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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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김영하는 참신하고 경이로운 작품들을 속속 발표하여 우리 소설계에 확실한 새바람을 몰고 왔다. 활달하고 대담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 작가는 자기 시대의 대기 속에 언어의 탐침을 깊숙이 밀어넣어 번뜩이는 표상들을 낚아올린다._김화영(문학평론가)
심각한 사유는 당초부터 배제한 속도감 넘치는 단문으로 끌어가는 김영하의 문장은 우리가 사는 사이버시대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그러면서도 그가 즐겨 사용하는 신화의 인용에서 드러나듯 고전적 감각도 잃지 않는다. 그의 소설에 늘 깔려있는 에로티시즘과 죽음의 모티프도 독자를 흡인하는 요인이다. _한국일보
살인사건, 불륜, 우연한 사고 등 일상의 소재를 상상력의 프리즘으로 증폭시킨다. 그러나 사회의 모순에 대해 리얼리즘보다 더 강렬한 풍자를 담고 있다. _경향신문
권태에 빠진 흡혈귀, 벼락을 맞으러 다니는 사람들,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은행원 등 한국 문학의 타자들로 가득한 김영하판 환상특급.
현대문학상 수상작 「당신의 나무」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