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제국(개정판)
- 저자
- 김영하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0-02-16
- 사양
- 432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1015-5
- 분야
- 장편소설
- 수상내역
- 만해문학상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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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2,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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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22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단 하루 동안 인생을 통째로 다시 산 남자의 이야기. 권태와 환멸의 깊은 잠으로부터 깨어난 한 인간이 실존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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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설가. 장편으로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아랑은 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이 있다. 여행에 관한 사유를 담은 산문 『여행의 이유』와 시칠리아 여행기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으로 『보다』 『말하다』 『읽다』의 합본인 『다다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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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M 07:00 말 달리자
AM 08:00 꿈을 꾸는 문어단지
AM 09:00 너무 일찍 도착한 향수
AM 10:00 권태의 무게
AM 11:00 바트 심슨과 체 게바라
AM 12:00 하모니카 아파트
PM 01:00 평양의 힐튼호텔
PM 02:00 세 나라
PM 03:00 쇄골절흔
PM 04:00 볼링과 살인
PM 05:00 늑대 사냥
PM 06:00 Those were the days
PM 07:00 처음처럼
PM 08:00 모텔 보헤미안
PM 09:00 프로레슬링
PM 10:00 늙은 개 같은 악몽
PM 11:00 피스타치오
AM 03:00 빛의 제국
AM 05:00 변태
AM 07:00 새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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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빛의 제국』은 역사와 개인의 문제를 균형있게 포착하여 우리 일상과 풍속에 탁월하게 결합시켰으며 근래 보기 드문 힘있는 서사로 풀어낸 수작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사회적, 개인적 소통의 문제를 탐구하여 궁극적으로는 동시대의 문제의식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_만해문학상 선정 이유 중에서
평범한 인생과 그 내면의 욕망에 대한 과감한 찬가이자 저항할 수 없는 소설. _르 몽드
뼛속까지 서늘하게 하는 무관심한 문체가 인상적이다. _르 피가로
모든 인간이 근원적으로 갖고 있는 빛과 어둠의 불균등한 상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첫장을 펼친 이후 마지막까지 한달음이다. 강정(시인), 동아일보
자유로운 상상력과 전복적인 글쓰기로 자신만의 문학적 입지를 탄탄히 구축해온 작가가 “지금까지 작가로서 쌓아온 모든 역량을 총체적으로 쏟아부은 작품” _서울신문
인간 존재의 나약함과 그에 대한 연민을 담고 있는 『빛의 제국』은 탄탄한 서사구조와 더불어 힘있는 문체로 독자를 흡인한다. _문화일보
살결 위로 오돌토돌 올라온, 잘 발달된 힘줄처럼 이야기가 전면에 돋을새김된 소설. _한국일보
제22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단 하루 동안 인생을 통째로 다시 산 남자의 이야기. 권태와 환멸의 깊은 잠으로부터 깨어난 한 인간이 실존과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