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라이프 1
- 저자
- 난다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09-01
- 사양
- 280쪽 | 130*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408-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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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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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게임 개발자 남편과 게으름 추종자 아내가 만났다!
만화 동아리에서 만나서 긴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하게 된 한군과 난다. 둘은 단순한 만화 마니아에서 게임 개발자와 만화가로 각각 진화한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이 둘의 이야기로, 뼛속까지 게이머인 오타쿠 남편과 만화가라는 직업 덕택에 의도치 않게(?) 게을러진 아내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그린 생활 만화다. 얼핏 특이한 직업과 취미생활을 가진 이들의 삶은 우리네 삶보다 더 특별할 것 같다. 하지만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뵙는 모습, 적은 예산으로 가전제품을 고민하는 상황 등은 평범한 신혼부부의 일상생활 그대로이다. 그래서일까? 살짝 궁상맞고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어딘지 내 얘기 같고 행복해 보이는 이 신혼 일기를 훔쳐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공감하게 되고 어느새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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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개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만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2010년 혜성같이 등장했다. 팬시하고도 간결한 작화, 재치 넘치면서도 절제된 내레이션으로 대표되는 난다만의 ‘어쿠스틱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했다.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삼으면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으로 열성 독자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18년 『어쿠스틱 라이프』로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2022년 현재 <카카오웹툰>에서 「도토리 문화센터」를 연재중이다.
2011년 『어쿠스틱 라이프』 1권 출간
2014년 『내가 태어날 때까지』 출간
2018년 첫 에세이집 『거의 정반대의 행복』 출간
2018년 <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
2021년 「도토리 문화센터」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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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화 프롤로그 6
제1장
1화 선언금지 12
2화 왕 VS 왕 23
3화 신문물 체험 33
4화 위로 부적격자 41
5화 게임키드의 생애 47
6화 남편은 이상해 62
7화 내 동생은 70
토깽의 도를 넘지 않는 뷰티포인트 76
제2장
8화 초보여행 上 78
9화 초보여행 下 88
사진으로 보는 일본 여행기 101
제3장
10화 UP UP 106
11화 한발 늦었어 112
12화 모르는 일 119
13화 가을이 오면 128
14화 설운 서른 137
난다의 딱 결혼 3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1 146
제4장
15화 가기 싫어 148
16화 주말의 여행 158
17화 다이어트 164
18화 잘못 됐어 178
19화 그러지 뭐 185
난다의 딱 결혼 3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2 192
제5장
20화 넉살 없는 여자 194
21화 서명해주세요 203
22화 자전거 214
23화 소원 225
24화 명절회상 234
난다의 딱 결혼 3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3 242
제6장
Special 1화 수영 244
Special 2화 어린이 난다 248
Special 3화 낯가림 보고서 259
Special 4화 사줘 사줘 266
Special 5화 서민 본능 272
어쿠스틱 마감 라이프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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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어쿠스틱 라이프』는 신혼부부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부, 커플, 모태솔로까지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는 재미만을 추구하거나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겪고 느낀 일들을 통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같은 동네 또래와 도란도란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떠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난다 작가는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과 기름처럼 섞기 힘든 두 가지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이 작가로서의 역량이라면,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시즌 3 까지 연재 중이며 이미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올랐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답지 않게 두터운 팬 층까지 확보한 바로 그 작품. 명실상부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단행본으로 만나보자.
게임 개발자 남편과 게으름 추종자 아내가 만났다!
만화 동아리에서 만나서 긴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하게 된 한군과 난다. 둘은 단순한 만화 마니아에서 게임 개발자와 만화가로 각각 진화한다. 『어쿠스틱 라이프』는 이 둘의 이야기로, 뼛속까지 게이머인 오타쿠 남편과 만화가라는 직업 덕택에 의도치 않게(?) 게을러진 아내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그린 생활 만화다. 얼핏 특이한 직업과 취미생활을 가진 이들의 삶은 우리네 삶보다 더 특별할 것 같다. 하지만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뵙는 모습, 적은 예산으로 가전제품을 고민하는 상황 등은 평범한 신혼부부의 일상생활 그대로이다. 그래서일까? 살짝 궁상맞고 지극히 평범한, 하지만 어딘지 내 얘기 같고 행복해 보이는 이 신혼 일기를 훔쳐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공감하게 되고 어느새 응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