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 뿡뿡 5권
- 원서명
- おやすみプンプン
- 저자
- 아사노 이니오
- 역자
- 김재인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11-14
- 사양
- 220쪽 / 140*20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415-5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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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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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오직 아사노 이니오만이 그려낼 수 있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성장만화!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의 소외감, 불안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그려낸 『소라닌』 『빛의 거리』 『이 멋진 세상』의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신작 장편. 1권에서 초현실적인 유머로 버무려진 재기발랄한 설정을 선보였다면, 2권과 3권에서는 본격적인 아사노 이니오의 작품 세계가 펼쳐졌고, 4~5권에서는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인 사춘기를 맞은 뿡뿡의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통을 그렸다.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어린 아이들. 하지만 어른들 못지않게 온몸으로 비애를 느끼고 세상을 알아가는 그들만의 애절하고 잔혹한 소우주! 뿡뿡과 친구들은 작은 몸으로 세상이 던져주는 아픔에 부딪쳐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려 애쓴다. 『잘자 뿡뿡』은 파격과 유머로 가득한 작품이지만, 작가의 전작에 공감하고 위로받은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깊이를 여전히 갖추고 있다. 상상 이상의 엽기발랄한 유머에서 오는 통쾌함과 부지불식간에 번뜩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은 이 작가가 자신의 전작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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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열일곱 살 때 츠게 요시하루의 『나사식_ねじ式』을 읽은 것을 계기로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80년 생. 2000년 쇼가쿠칸의 『빅스피리츠 증간 Manpuku!』 에
단편 「평범한 날」로 데뷔, 2001년 쇼가쿠칸의 『월간 선데이GX』 의
GX신인상에 「우주에서 안녕」으로 입선했다.
* 필명 이니오는 집에 있던 보험증의 여러 기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 주요 작품
『이 멋진 세상』
『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
『빛의 거리』
『소라닌』
『잘자 뿡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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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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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이 작품은 21세기의 츠게 요시하루와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센스와 작화 기술이라는 두 바퀴의 균형을 궤도에서 (의도적으로) 이탈시키면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원래의 레일로 복귀시킨다. 이것은 마치 진자와도 같은 독특한 독서체험을 경험하게 한다.”
-일본 「추니치신문」
“메마른 서정성,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감각, 문학적 여운. 이 작품은 어쩌면 만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이 될지도 모른다.”
-일본 「아사히신문」
“매우 리얼한 풍경 속에 덩그러니 놓여진, 어떤 생물인지도 알아보기 힘든 주인공. 그 그림체는 지독히 초현실적이지만 왠지 우리 마음을 크게 뒤흔드는 힘을 지녔다.”
-일본 문화잡지 『다 빈치』
오직 아사노 이니오만이 그려낼 수 있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성장만화!
지금 이 시대 젊은이들의 소외감, 불안과 절망, 그리고 희망을 그려낸 『소라닌』 『빛의 거리』 『이 멋진 세상』의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신작 장편. 1권에서 초현실적인 유머로 버무려진 재기발랄한 설정을 선보였다면, 2권과 3권에서는 본격적인 아사노 이니오의 작품 세계가 펼쳐졌고, 4~5권에서는 중학생이 되어 본격적인 사춘기를 맞은 뿡뿡의 질풍노도와 같은 성장통을 그렸다.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어린 아이들. 하지만 어른들 못지않게 온몸으로 비애를 느끼고 세상을 알아가는 그들만의 애절하고 잔혹한 소우주! 뿡뿡과 친구들은 작은 몸으로 세상이 던져주는 아픔에 부딪쳐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려 애쓴다. 『잘자 뿡뿡』은 파격과 유머로 가득한 작품이지만, 작가의 전작에 공감하고 위로받은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깊이를 여전히 갖추고 있다. 상상 이상의 엽기발랄한 유머에서 오는 통쾌함과 부지불식간에 번뜩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은 이 작가가 자신의 전작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경지로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