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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구경할래? 개성 가득한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을 훔치다

원서명
The Selby is in your place
저자
토드 셀비
역자
정신아
출판사
앨리스
발행일
2011-11-21
사양
328쪽/176*246/각양장
ISBN
978-89-6196-098-4
분야
예술일반
도서상태
절판
정가
23,8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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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패션 사진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가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유명인들의 일상과 그들의 집, 일하는 공간을 소개한다. 『우리 집, 구경할래?』에는 그가 사진 작업을 통해 친분을 쌓은 배우, 건축가,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고 값비싼 가구들로 채워진 모델하우스 같은 곳이 아니라, 각자의 취향과 이야기가 가득 담긴 지극히 사적인 공간이라 더욱 흥미롭다.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각 페이지의 주인공들이 직접 쓴 손글씨 인터뷰를 읽다 보면 그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듯 친근한 느낌이 든다.

다양한 창작자들의 독특하고 특별한 일상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누군가의 럭셔리한 일상을 들여다볼 때나, 사는 이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반영된 멋진 집을 발견할 때마다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토드 셀비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그들의 집을 사진에 담아 오다가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바로 친구가 된 이들의 일상을 찍고, 자신만의 일러스트로 담고, 인터뷰를 시작한 것. 그리고 이들의 솔직하고 특별한 일상을 자신의 블로그(theselby.com)에 올린다. 블로그는 곧장 대박이 나며 하루 방문자가 5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지은이는 이 블로그를 바탕으로 가장 매력적인 이 아티스트들의 집 서른두 곳을 책에 담았다. 출간 직후 아마존닷컴에서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책의 인기는 높았다.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직업과 사는 곳은 전 세계에 퍼져 있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예술가, 패션 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 DJ, 요리사, 스타일리스트, 건축가, 탐험가, 프로 서퍼, 슈퍼모델, 사진작가 등 각자 하는 일이 모두 다르다. 사는 곳도 뉴욕에서 파리, 시드니에서 런던, 도쿄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동서양의 대도시를 아우른다.
언뜻 보기에는 무질서해 보이는 그들의 집을 찍은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애정 가득한 손길로 가꿨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청소 하고는 거리가 먼 듯 물건들이 아무렇게나 놓여 있는 것 같지만 그 안엔 나름의 질서가 있다. 이들의 집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그 안에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일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들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기 때문이다. 감각 있는 아티스트의 집에는 그들이 꾸는 꿈과 사랑이 투명하게 보인다.

괴짜 아티스트들의 방 구석구석, 사진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사물들을 놓치면 안 된다. 탐나는 옷, 탐나는 장난감, 탐나는 사진, 탐나는 그림 천지다. 책 속으로 들어가서 모두 훔치고 싶다. 훔칠 수 없으니, 페이지를 넘기다 말고 내 방과 책상과 벽을 훔치고 싶게 꾸미고 있다. _ 소설가 김중혁

이 책에 등장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글은 그리 길지 않다. 그러나 그들의 프로필이나 인터뷰에 대한 답변보다 사진이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 들려준다. 현재 살고 있는 장소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과 거실, 좋아하는 것들을 잔뜩 쌓아놓은 다락, 집의 여백, 오랫동안 다른 이의 손때를 탔다가 "내 것"이 된 소품들, 그 소품을 놓은 자리 등 사진 안에 자리한 그 모든 것들이 각각의 스타일을 엣지 있게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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