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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현대문학사 담론과 타자화 (스투디움 총서 03)

저자
임춘성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3-03-29
사양
416쪽 | 138*222 | 양장 | 무선
ISBN
978-89-546-2103-8 93
분야
문학이론
정가
2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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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국내학술_스투디움 총서 3권

"횡단"과 "통섭"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본 중국 근현대문학사

""근현대문학"이란 개념에 처음 생각이 미친 것이 벌써 15년이 넘었다. 이제 중국 근현대문학사는 기존의 고정된 관행에서 벗어나 다양한 담론들이 각축할 수 있는 담론 공동체를 형성해 재구성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중요한 것은 중국 근현대문학사를 바라보는 시야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설정이다." ―임춘성


오늘날 중국 근현대문학사는 초국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중국문학"으로부터 "중어문학"으로 그리고 "중국인문학"으로 자가변신하고 팽창하면서 재구성 단계에 들어섰다. 이 책은 "담론"과 "타자화"라는 화두로 중국 근현대문학사를 이론별, 주제별, 쟁점별로 일목요연하게 파헤친 야심작이다. 오랫동안 중국문학을 연구해온 저자는 기존의 지엽적 시선을 탈피해 푸코 및 포스트주의의 합리적 핵심을 빌려 안팎에서 날카롭게 중국 근현대문학사의 관행을 들춰내고, 새로운 문학사 구성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논쟁의 접점을 제시한다. 또한 서구와 동아시아 담론에서 배제된 중국문학의 위상을 재점검하고 타이완, 홍콩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과의 비교문학적 관점에서 균형감 있는 비판적 시선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1부 이론적 접근, 2부 주제별 접근, 3부 쟁점별 접근 등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이 문학사 재고를 위한 핵심적인 방법론 모색에 있어 미셸 푸코의 사유와의 만남을 언급한다. 즉 이 책의 표제어인 "담론"은 푸코의 용어이며, "타자화"의 개념 역시 그의 "배제"라는 용어와의 연관 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서구 중심의 담론 권력 구조에서 배제되거나 중국 내 자국 담론에서 삭제되거나 일탈해온 허점을 간파해내고, "횡단"과 "통섭"을 통한 새로운 중국 근현대문학사를 재구성해낸다. 서구, 동아시아 학자의 수많은 문헌들과의 비교 연구는 이 책이 지닌 또다른 학술적 가치다. 끝으로 이 문학사 논쟁에서 중심이 된 선언문 격의 두 글을 저자들의 동의하에 직접 번역해 부록으로 실음으로써 관련 연구자들을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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