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커피 3
- 저자
- 기선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12-06
- 사양
- 200쪽|153*210 | 무선
- ISBN
- 978-89-5919-602-9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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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화제의 커피 만화, 그 마지막 이야기!
지난 2009년 이래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오늘의 커피』,
그 마지막 이야기가 출간된다.『오늘의 커피』는 와인 이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화두가 될 소재인 "커피"에 대해 다루는 만화. 본격적으로 커피에 대해
다루는 첫 국내 기획만화인 『오늘의 커피』가 문화계에 있어 와인의 후발주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기획창작만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데서 그 신빙성을 찾을 수 있다. 1권이 독자들에게 커피 만화에
적응할 계기가 되었다면, 2권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은 물론 1권에서보다
좀 더 심화된 커피 지식에 대한 소개가 곁들여져 "본격"이라는 말이 더욱
어울리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거기에 3권은 한층 노련해진 작가의 시선으로
한국 커피 시장을 넓고도 날카롭게 살피고 있으니 진정한 ´완결편´인 셈이다.
대한민국의 제대로 된 단 하나의 커피 만화가 이렇게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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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기선(본명 권기선)
12월 10일생.
『오늘의 커피』를 그려내기 위해
커피미학, 우리커피연구소 등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을 따내고자 열심히 준비중이다.
2001년 11월 만화잡지 『윙크』에 단편 「My baby don’t care」로 데뷔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윙크』에 「게임방 손님과 어머니」(3권 완결)를 연재했으며
2006년 단행본 『내 스무 살 이야기』를 출간했다.
2007년 만화잡지 『팝툰』에 「품위생활백과」를 연재했다.
2008년부터 『팝툰』에 「플리즈, 플리즈 미!」, 한겨레 신문에 「로맨스 워크샵」을 연재하고 있으며
2008년에 「오늘의 커피」를 온라인서점 YES24의 문화포털 ‘채널예스’에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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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apitolo #15 떨면서 잠들어라
"뭐, 겉보기엔 어설프고 모자라보일지 몰라도
다들 밤새 열심히 연습하고 있어. 다들 진지하다구"
Capitolo #16 돈워리, 비어 프레소
"어라? 이거 뭐야. 흑맥주인 줄 알았는데 커피였어?
아냐, 분명히 맥주 맛도 나는데? 씁쓸하면서도 고소해… 뭐지?"
Capitolo #17 Isn´t she lovely?
"아니, 지금 심사위원 네 명의 음료를 다르게 제조했단 얘긴가요?
대체 무슨 근거로 우리 입맛을 짐작한 겁니까?"
Capitolo #18 여사장의 유혹
"너 같은 인재가 왜 동업자가 아니라 라이벌일까…
게다가 이렇게 가까운 사이인데…"
Capitolo #19 열반의 레시피
"다르다. 완전히 달라.
같은 원두로 내린 커피가 어째서…?"
Capitolo #20 마스터들
꽉 쥐고 있던 손을 풀어야만 비로소
그토록 잡으려고 애쓰던 게 만져지는 법이거든.
Capitolo #F 오늘의 커피, 잘 마시겠습니다
"그저, 마시는 이에게 편안함과 따스함만을 전해주는 커피.
…그런 게 진짜 "특별한" 커피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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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비단 커피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소재를 다루는 지식 전달 만화들에 있어
가장 큰 딜레마는 다름 아닌 ‘만화의 재미’. 이제까지의 전문 소재 만화들은
지식 전달에 편중하여 만화 본연의 재미를 잃거나, 혹은 허술한 자료조사로
전문성을 잃는 등 두 요소를 동시에 잡아낸 사례가 극히 드물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두 토끼를 전부 잡은 작품들이 ‘대박’의 반열에 올랐다)
『오늘의 커피』는 1년이 넘는 사전 자료조사를 거쳐 축적된 커피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토대로, 그 위에 만화적 재미를 극한까지 끌어낼 수 있는
역량 있는 만화가의 연출이 더해진 작품이다. 작가 자신이 각종 커피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바리스타 교육 과정까지 수료하며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은 것은 물론,
같은 나이대인 2~30대 여성 독자들이 커피에 가지는 높은 관심을
스스로 잘 잡아내었다. 여기에 ‘코믹 순정’이라는 장르를 개척하여
한국의 니노미야 토모코’*라고도 불리는 작가의 만화적 연출은
지식 전달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내는 효과를 더하고 있다.
*니노미야 토모코 :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 화제의 커피 만화, 그 마지막 이야기!
지난 2009년 이래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오늘의 커피』,
그 마지막 이야기가 출간된다.『오늘의 커피』는 와인 이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화두가 될 소재인 "커피"에 대해 다루는 만화. 본격적으로 커피에 대해
다루는 첫 국내 기획만화인 『오늘의 커피』가 문화계에 있어 와인의 후발주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기획창작만화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는 데서 그 신빙성을 찾을 수 있다. 1권이 독자들에게 커피 만화에
적응할 계기가 되었다면, 2권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라인은 물론 1권에서보다
좀 더 심화된 커피 지식에 대한 소개가 곁들여져 "본격"이라는 말이 더욱
어울리는 한 권의 책이 되었다. 거기에 3권은 한층 노련해진 작가의 시선으로
한국 커피 시장을 넓고도 날카롭게 살피고 있으니 진정한 ´완결편´인 셈이다.
대한민국의 제대로 된 단 하나의 커피 만화가 이렇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