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첩기행(전5권)
- 저자
- 김병종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4-01-17
- 사양
- 153*224 | 신국판 | 사철무선
- ISBN
- 978-89-546-2366-7
- 분야
- 산문집/비소설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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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76,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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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문과 예술의 향취가 아름답게 어울린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 전면 개정, 그리고 6년 만의 신작!
"예술"의 꽃이 피고 자라는 황홀한 땅의 풍경들을 펜 한 자루 돛대 삼고, 붓 한 자루 삿대 삼아 글과 그림으로 끌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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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53년에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서울, 파리, 시카고, 브뤼셀, 도쿄, 바젤 등지에서 수십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국제 아트페어와 광주 비엔날레, 베이징 비엔날레, 인디아 트리엔날레 등에 참여해왔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미술기자상, 선미술상, 대한민국 기독교미술상, 안견미술문화대상 등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대영박물관과 온타리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저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도 초기작 <바보 예수>부터 근작인 <풍죽> <송화분분>까지 다수의 작품이 상설전시되고 있다. 중국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때는 그의 작품이 증정되기도 했다.
글 쓰는 화가 김병종은 대학 시절 동아일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함과 동시에 전국대학미전에서도 대통령상을 받는 등 일찍부터 글과 그림의 경계를 허무는 전방위적 예술가의 행보를 보여왔다. 동양철학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회화연구』를 통해 한국출판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 미대 학장, 서울대 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가천대 석좌교수로 있다. 대표작 『화첩기행』(전5권) 외에 『바보 예수』 『생명의 노래』 『오늘 밤, 나는 당신 안에 머물다』 『자스민, 어디로 가니?』 『나무 집 예찬』 『감히, 아름다움』(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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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
2권 예인의 혼을 찾아 옛 거리를 거닐다
3권 타향의 예술가들에게 보내는 편지
4권 황홀과 색채의 덩어리, 라틴아메리카
5권 북아프리카 사막 위로 쏟아지는 찬란한 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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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화가의 ‘색채 본능’을 마음껏 풀어낸 ‘예藝’의 여행기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씨줄과 날줄로 아름답게 수놓인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연작은 1999년 첫째 권을 선보인 이래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연작을 종합해 김병종 예술기행의 아주 특별한 연대기를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주기 위하여 이전에 출간된『화첩기행』3권, 『김병종의 모노레터』,『김병종의 라틴화첩기행』을 지역별 ․ 주제별로 분류, 전면 개정하고 4권으로 묶었으며, 6년 만의 신간 북아프리카 편『화첩기행 5: 북아프리카 사막 위로 쏟아지는 찬란한 별빛』을 포함해 문학동네에서 전5권으로 새롭게 출간했다.
김병종 화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의 독특한 어우러짐과, 시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총망라해 펼치는 고품격 예술기행의 진수를 손색없이 선사하고자 했는데, 특히 이번 신작 북아프리카 편은 국내에 제대로 소개된 적 없는 알제리, 이집트, 튀니지, 모로코의 독특한 색채와 예술성에 대한 김병종 화백의 섬세한 사유를 담고 있어 북아프리카의 문화예술에 대한 더없이 훌륭한 안내서 역할을 해준다.
인문과 예술의 향취가 아름답게 어울린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 전면 개정, 그리고 6년 만의 신작!
"예술"의 꽃이 피고 자라는 황홀한 땅의 풍경들을 펜 한 자루 돛대 삼고, 붓 한 자루 삿대 삼아 글과 그림으로 끌어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