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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레시피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에서 꺼낸 위로의 요리들

저자
차유진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9-25
사양
280쪽 | 140*20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2589-0
분야
산문집/비소설
도서상태
품절
정가
13,8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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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는 음식을 통해 평범한 사람을 예술가로 만든다!"
연남동 네타스키친의 글쓰는 요리사, 차유진이
하루키 책 속의 요리들로 차려낸 기적 같은 만찬!

"하루키가 책 속에서 뜨겁게 익혀낸 요리를 보면, 나는 군침과 눈물이 동시에 흐른다."

"나는 하루키 소설 속의 사람들처럼 외로웠고,
급작스러운 이별과 어긋나는 관계 속에서 오랫동안 방황했다.
이 고독 속에서도 헛헛함을 채워가며 열심히 먹고 계속 살아가고 성장하는 일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요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홍대 인근의 연남동. 그곳에 "자취생들과 싱글들의 성지"로 불리는 "네타스키친"이 있다. 포르투갈어로 "손녀딸"의 부엌이라는 뜻을 가진 이 "네타스키친"에는 하루키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이름을 달고 요리하는 별난 셰프가 있다. 본명보다 하루키의 소설『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에 나오는 등장인물 "손녀딸"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차유진 셰프. 1997년 PC통신 하루키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 "손녀딸"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이후로, 그녀는 15년 넘게 "손녀딸"이라는 이름을 걸고 요리하고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그녀가 하루키 작품 속의 요리들, 그리고 하루키가 에세이에서 즐겨 먹는다고 언급했던 요리들을 책 밖으로 끌어내 한바탕 만찬을 열었다. 그래도 아직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은 어느 공허한 날의 저녁, 헛헛한 고독과 아픔 속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낸다는 증명이 절실히 필요할 때, 간단히 요리하고 스스로 위로받을 수 있는 하루키의 요리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요리사 특유의 전문성에 더해 하루키의 오랜 독자로서의 감성을 곁들인 그녀의 문장들은, 지독한 속앓이 끝에 문득 다시 첫 끼니를 떴을 때처럼, 뭉클한 감동과 행복감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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