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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있어 (문학동네시인선 109)

저자
박상수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8-09-21
사양
132쪽 | 130*224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5274-2
분야
시, 문학동네시인선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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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메르헨틱, 판타스틱!
하고 싶었는데… 나, 왜, 울어?

문학동네시인선 109번째 시집으로 박상수 시인의 『오늘 같이 있어』를 펴낸다. 2006년 첫 시집 『후르츠 캔디 버스』, 2013년 두번째 시집『숙녀의 기분』 이후 오 년 만에 선보이는 세번째 시집이다. 평론집 『귀족 예절론』『너의 수만 가지 아름다운 이름을 불러줄게』를 출간하며 현장 비평의 최전선에서 한국 시를 조망하는 연구자-비평가로도 간단없이 활동중인 박상수. 그에게 비평과 시작(詩作)이 별개의 작업은 아닐 것이나, 그의 시 속에서 우리는 한결 더 자유롭고, 과감하고, 풍부한 감정과 목소리로 말하는 시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여일하게 날카롭고, 다정하고,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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