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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인상

원서명
Impressions d´Afrique
저자
레몽 루셀
역자
송진석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9-01-07
사양
404쪽 | 150*210 | 환양장
ISBN
978-89-546-5442-5
분야
장편소설, 인문서가에 꽂힌 작가들
정가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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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코가 전기를 바친 유일한 문학인
전대미문의 글쓰기 모험을 펼치는 꿈 공화국의 언어기계 루셀
뒤샹의 설치작품에 영감을 준 바로 그 대표작 국내 첫 소개


※ 작가 사후에 공개된 창작론 『나는 내 책 몇 권을 어떻게 썼는가』 수록


"루셀은 나의 사랑이었다... 아무도 모르는. 나는 천천히, 그러나 체계적으로, 레몽 루셀의 책을 사모았다."_미셸 푸코

"하늘과 땅을 머리에 인 상상력"_폴 엘뤼아르


이 책 한국어판은 레몽 루셀의 대표 걸작으로 꼽히는 『아프리카의 인상』(1909)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글쓰기 기법을 소상히 밝힌 『나는 내 책 몇 권을 어떻게 썼는가』(1935)를 함께 묶은 판본이다. 국내 처음 소개되는 글들로, 이번 판본을 기회로 삼아 한국 독자들은 그간 푸코나 블랑쇼나 뒤샹 등 유명인사들의 휘황찬란한 말 속에서 전설처럼 들려오던 루셀 문학세계의 아우라를 구체적인 독서로 체험해볼 수 있게 되었다.

총 26장으로 구성된 이 장편소설은, 메타그람(철자바꾸기놀이)을 연상케 하는 루셀만의 ´기법´으로 제작된 전무후무한 방식의 소설이다. 아프리카 연안도시 에쥐르에 유럽인들을 태운 배 랭세호가 좌초되는데, 마침 그 도시는 오랜 역사를 청산하고 땅을 통일한 탈루왕의 대관식과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던 참이다. 그들은 흑인왕 탈루의 포로가 되어 진귀희귀한 것을 보고 겪고 듣게 되며, 몸값을 받으러 간 파견인이 돌아올 때까지 무료함을 달래고자 클럽을 구성해 그 행사에 참여한다. 이 소설무대의 막이 오르면, 낯선 기계들과 기상천외한 풍경들, 세상에 없는 사물들과 꿈같은 현상들, 낯설고도 진진한 이야기 기예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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